그누보드를 개발하기 한참 전이죠.
을지로 골목이었던것 같은데
친구랑 동업 비슷한걸 하다가 아마 을지로 그쪽에 수건을 만들어 주는 가게 사장과 연결이 됐나봐요.
인터넷 초창기니까 제대로 된 홈페이지 같은것도 없었죠.
저도 어깨너머로 배운지식으로 ASP, PHP를 얕게 알고 있었구요.
이때는 킴스보드가 엄청나게 유명하던 때입니다.
그 사장이 제 친구에게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사무실을 준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창고 비슷한 곳에 들어가 일하는데 기계소리가 얼마나 시끄럽던지 혼을 빼놓더라구요.
철컥철컥 징징. 철컥철컥 징징. 탁탁탁탁... 암튼 옆방 이었는데 그 기계소리 너무 시끄러웠어요.
먼지도 많고...
사장님한테 기획(?) 비슷한거 요구했는데 주질 않아 아마도 못만들었던걸로 기억해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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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재밌는 옛날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삼관왕 제가 옛날 사람이라 하는 얘기는 전부 옛날얘기 ㅎㅎ
리자님 글은 전형적인 코딩체 글이라
읽을수록 특이한 재미가 느껴집니다. :-)
@쪼각조각 코딩체가 뭔가요? ㅎㅎ
이게 그 라떼는..인건가요? 으르신의 전래동화 재밌어요
@야채킴 전래동화 까지는 아니죠. ㅋㅋ
아.. 덕분에!! 오랜만에 옛 생각에~
막연하게 이 바닥에 뛰어들었던... 추억? 기억나네요!!
@아이스웨덴™ 추억은 좋은 기억이고, 경험은 힘든 기억이라고 하더라구요. ㅎ
그누보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다다다
@부산곰돌이 감사합니다. ㅎㅎ
추억이
@대립군 경험입니다. 힘든 기억이요. ㅎㅎ
노가리 굽는 냄새에 맨날 술이 아니었을까합니다.
@Gothrock 친구녀석이 술을 좋아해서 많이 마셨죠.
노가리집가서 노가리도 풀구요 ㅎ
ㅎㅎ 맞어맞어 킴스보드~ 기억이 나네요~
Kboard 도 있었고요.. 제로보드도...
그나저나 리자님은 서울분이셨군요~ ㅎ
@RENK 거의? 서울 사람이 되었네요.
@리자 아 원래 고향은 다른 지역이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