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

물방초 향기

그녀에게는 참 좋은 향기가 났었는데

그 향기 이제는 느낄수가 없네요

그녀와 걷던 거리에

그녀와 함께 갔던 그곳에

피어 있던 물망초.

물망초의 그 은은한 향기에 나는

그녀의 그 향기를 묻어 버리고

그렇게

그녀가 나쁜기억을 모두 버려

사랑했던 기억만 남기고

나를 남기고

나를 잊지 않기를

그렇게 바랬어요
|

댓글 6개

요즘 이런시들을 보니...
어릴적 미쳤다고 쓴 자작시를 올리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배고파...
밥줘...


실용적인 시죠? 히히히;;
비타민님 이모티콘을 보니.. 왜.. 가슴이 설렐까나...
아 그녀가 갔군요
아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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