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아...정일아....정일아.....

간만에 파마를 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물론 소라파마류는 아니었고 굵고 느슨한 파마였죠.
이동네 산 지가 어언 33년이 넘어선 관계로 시장아줌마며
동갑 친구들이며 안면인사할 사람들이 많아서 눈인사 꾀나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등 뒤 어디선가 들려오는

 "정일아...."
 "정일아...."
 "정일아...."

돌아보면 소리가 나지 않았고 다시 걷기 시작하면 들리는....

 "정일아...."
 "정일아...."
 "정일아...."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이 저를 놀리는 소리인걸 알았고
모임 장소에서 전신 거울로 저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거울을 보며 거울속에 저를 불러 보았습니다.

 "정일아...."
 "정일아...."
 "정일아...."

십년전 미성에 쾌남은 간데 없고 김정일에 모습이 투영되고 있었습니다.

허리에 붙인 파스 꼬라지 하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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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ㅋㅋ..^^
요즘 정일이도 날씬해졌던데요. ㅋㅋ
[http://www.sir.co.kr/img/emoticon/md48.gif]
요요가 올거임다...곧!
개정일 악한놈은 왜이리 오래산디야~
저도 그렇게는 생각하는데요~ - -;;;
이 쭈그러드는 기분은 몰까여~!

[http://www.sir.co.kr/img/emoticon/an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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