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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워낙 여당 야당이 난장판으로 싸우는 본회라서
빨리 한나라당의 안건이 통과되게 하려는 심리가 작용하다 보니
황급히 가결시키려다 실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김형오 국회의장도 한나라당 출신입니다.
(관례로 제1석당이 국회의장과 부의장1인을 맡습니다.)
두 분 다 보수성향이 강한 분들이구요,
제 생각에는 그래서 직권상정도 한나라당이 타협불가를 선언하자마자 빨리 이루어진 거 같습니다.
국회사무처에서 재투표의 과거사례를 발표했으나 모두 다른 상황의 사례였다는 것도
이번 난장판 국회에서 역사에 남을 희한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솔직히... 어제일은 좀 챙피합니다.
이번의 경우 한나라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닌 당의 의장이
케스팅보드 역활을 할 수 있었다면
뭔가 다른 방향이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