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의 한계

초기 창업시에는 직원 둘을 데리고 있었죠...
지금은... 혼자 합니다. ^^;

제 하루일과가..

오전 9시경에 일어납니다. (일어나는 것도 아니죠 사무실 착신전화로 거래처 전화옵니다.)
사무실 슬리퍼 차림에 갔다가 업무 보고 전화 받고.. (대부분 오전엔 서류작업에 시간 다 갑니다.)

점심 시간 때쯤에 사우나 가서 씻고 옷 갈아입고 거래처 돕니다.

월요일의 경우는 오전부터 돌아야 하고 주말로 갈수록 오후에 돕니다.

돌고나서 사무실 들어오면 대략 4~5시 사이 되버려요...

이 시간에 들어와서 거래처 상담 한거..수정 사항.. 요청 사항 받은것들...
그리고 견적 문의 들어온것들... 기타 잡스러운 일들 하다보면 밤 9시 쯤 되요

9시 부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주중에는 작업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몰아서 좀 많이 해둬야 납기일을 지킬 수가 있거든요
일하다보면 새벽3시 4시 되는 것 같아요... 집에 가기 (제 사무실과 제가 사는 오피스텔이 100m 안되게 가까워요) 귀찮거나 일이 많을땐 그냥 쇼파에서 퍼저버립니다.

아침 9시 되면 어김없이 여기저기서 전화들 오고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사는지 당최 모르겠네요...
돈이라도 많이 벌면 좋은데...

지갑에 현금 2천원 있는거 보고 허탈해서 그냥 글 써봅니다. (돈이 없다기 보다는 은행 들릴 시간도 없었다는 거죠 )

저 같이 혼자 영업,기획,관리,외근,서류작업,홈피작업에 사무실 청소까지 다 하시는 분들도
저랑 별 반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거래처가 초기 오픈시 2군데로 시작해서 지금은 얼추 20여 군데 되가는데...
내년엔 거래처 50군데 잡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html 이랑 포토샵만 조금 쓸 줄 아는 직원 한 명 구할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도 거래처가서 좋은 소리 한 번 들으면 피곤함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매력이
있다는게 참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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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목표 달성 꼭 하시고! 직원 구해서 조금은 여유생기시길 바랍니다~ 잘 될꺼 같은 느낌 팍팍 듭니다~ 화이팅!
계약금 받고 일시작하고 제 날짜에 오픈하고 최종수정하고

고객이 아주 만족하시고 바로 잔금 수금되면 행복하죠 ^^

좋은날을 위하여... 파이팅입니다...!! ^^
직원 급여는 어느 정도 됐었나요?
주5일 근무 국경일 휴무에 150 줬었습니다.
혼자 영업,기획,관리,외근,서류작업,홈피작업에 사무실 청소까지

(삼권분립이 아니니 황제폐하 입니다)
비행기표 보내주세요 ㅎㅎ
개가죽님은 진정한 슈퍼맨~ :D
와 정말 빡세게 사시네요. 대단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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