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사람이 죽는다는게...

· 2010-03-30 (화) 09:41:44 · 1479 · 2

참 허망한 일이겠죠.
서해 바다에 어린 동생들이 군 복무 중에 40여명이나 떠나버렸고..
거기서 함께하며 자식 같은 이들의 불안감을 줄여주며 격려했을 원사님도 그렇고..
삽시간에 그래 떠나버렸지만..
왠지 모를 맹한 느낌...
진실보단 이해 관계가 지배적인 인간 세상이기에.. 더욱 마음이 그렇고 그러네요..
어떤 이 하나 목숨이 소중하지 않은 이 없을 터인데..
부모의 심정은 어떠하겠으며.. 가족과 친구들은 어떠할 것이며..
가장 억울한건.. 떠나간 본인들일텐데..
실수도 해보고 대박도 쳐보며 달고 쓴 인생.. 한 번 제대로 살아봤어야할 이들인데....
사람이란 존재가 죽으려면 너무나 많은 길이 있는 듯.
스스로 죽지 않는다 해도 의도하지 않게 떠나갈 길은... 참 많은 듯..
늘. 주의하며...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부족하나마 노력하며..

이미 차디찬 바다에서 생존의 가능성은 떠나갔을 듯 하기에..
떠나는 길목에서도 너무나 고통스러웠을 그들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전시 상황인 것도 아닌... 너무나 허무한 사고로.. 떠나버린 이들..
이번을 계기로 군도 제발 경각심 가졌으면 좋겠고 수리 및 관리를 잘해서 이런 바보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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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그러게요..
어제 정말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게다가 최진영씨사망소식도 들리고..

전시상황을 준비해서 훈련하는 군인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는건
국가적으로도 큰소모겠죠..

아무쪼록 어서빨리 생존확인 기사가 떳으면 좋겠습니다.
2010-03-30 (화) 10:52:02
윗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똑바로 알고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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