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고양이
담배 피우러 현관문을 여니까 왠 길 고양이 한마리가 떡하니 누워 있지 않겠습니까?
대부분의 길고양이들은 사람 인기척만 들어도 도망치는데...
무슨 사연인지 저한테 딱 달라 붙네요.
근접촬영도 허용해 주고..ㅋ
그래서 빵하고 유유도 줬는데 전혀 먹질 않네요.
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 따르는 거 보니 참 귀엽네요. ^^
고양이 전문가님에게 의견을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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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입이 고급인듯
사람이 먹는 우유 계속 먹이면 설사로 탈수증상생겨요.
꽁치통조림을 줘보세요.
여건만 되면 좀 키우보고 싶기도 해요~~
그러다가 저한테 와서 막 비벼대요. 아놔~ 이 귀여운 걸 어찌해야하나..ㅋㅋ
저에게 물어보세요. 키워본 경험이랑 고양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들었던 모든것을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몇일뒤에 집으로 돌아갈지도... 고양이들은 좀 그렇더라구요.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ㅎㅎㅎ
버려진 고양이는 3년을 넘기기 힘들다 하구요..
시골에 야생 고양이는 그 이상을..그누보드짱님의 순수한 마음을 고양이도 아는듯``
다음날 주인이 찾아와서 자기 고양이라고 해서 돌려 주었어요.
함부로 주어서 키우면 안되요..ㅋㅋ
길고양이가 아닌 사람이 기르는 집고양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집고양이들 중에서도 사료에 길들인 녀석들은 사람이 먹는 음식 코로 냄새만 맡아보고 안먹어요.
길고양이 들은 습성상, 생존본능때문에 짠것이든 단것이든 잘 먹습니다.
(그치만 고양이 한텐 나트륨 성분은 좀 안좋아요, 참치를 먹이더라도 기름끼 빼고 짠맛많이 줄이고 살짝 데쳐서 줍니다)
길고양이 중에서도 사람 손 많이 탄 고양이는 거리줄이는것을 허용해주긴하지만
먹을 것을 안먹진 않아요.
결론은 집고양이!
ps. 만약 집고양이가 아니라면 정말 많이 생각해보아야해요.
일현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길고양이 키워본적있고 집고양이도 키워보았는데..
반려동물로 길고양이를 키운다는건 그 고양이의 죽음까지 지켜볼정도로 애정을 쏟아야하더라구요. ^^;;
아주 귀여워요. ㅋㅋ
내일은 고양이사료 좀 알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