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화장실(푸세식) 파리 퇴치법???
시골집에 일명 푸세식 화장실이 있습니다.
폐쇄된 공간이라서 문을 여는 순간 과장해서 천마리쯤 파리가 달려드는것같습니다..
수세식으로 바꿀 돈은 없고, 어떻게 해야 파리들의 본거지인 떵통을 점령할 수 있을까요?
신나나 솔벤트를 부어넣고 불을 붙여볼까도 생각했는데 왠지
메탄가스 똥폭팔해서 9시뉴스에 나올까 두려움이 앞섭니다.
유튜브 동영상 1위 차지할꺼같기도 하구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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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박멸을 한다해도 특성상 금방 다시 몰릴텐데..
저희 시골집도 재래식이였는데 파리가 문제가 아니라 모기가 가장 심각하죠.
파리도 많고 거미도 많긴 했는데 모기에 비하면 애교수준;; ㅡㅡ;
1분만 참는다
눈다
딱는다
올린다
저는 당시에는 바로 투척하고 잽싸게 나오는 전략으로 괴로움을 피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등유를 좀 뿌렸습니다.
그랬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쌀겨를 구하기 어려우면 낙엽을 뿌려도 되지만 통이 금방 꽉차는 단점이 있어요.
저도 화순 어딘가에서 쌀겨 뿌려 놓은 변소간에서
볼일 보았던 적이..
볼일 결과물에 쌀겨(쌀 껍데기)뿌려주는 자연스런 센스..
냄새도 없고 벌레도 없고 웰빙 비료까지 일석 3조 였습니다..
뿌려놓으면 파리 같은 벌레가 약 2주 이상 없습니다.
그런데 파리 뿐 아니라 거미 같은 모든 곤충이 다 죽습니다.^^
해우소 말씀하셨는데, 시골에서 거름으로 쓰기 위해 쓰는 방법으로 똥을 눈 뒤에 재하고 낙엽을 살짝 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냄새도 거의 안 나고 화학약품을 안 쓰니 거름으로도 쓸 수 있지요...
윗 분이 알려주신 쌀겨도 좋겠지만, 재가 더 구하기 쉽지 않을런지요...(구하기 쉬운 것으로 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