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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달력에 낙서하는건 법적으로 금지해야한다.



꽤나 기자들 낚시질 같네요.

빨간 매직으로 동그라미가..
몇 일 전엔 없었는데.. 동그라미가..
휙휙 동그라미 치던 사람이 아주 예쁘게 완벽에 가까운 원형을 그려놓은걸 보아....서는..
무슨 날인데..
어짜라는거지...
다이어리 펼쳐서 기념일 대조 작업 들어가도 아무날도 아닌데..
개인 스케쥴을 달력에 저래 쓰는 사람이 아닌데..
봐라 이건데..
뭐지... 아......... 물어봐도 혼날꺼고..
나참..
어설픈 선물(?)을 샀다간 또 뭐 안맞아서.. 모르고 있었다고 추긍 먹을 꺼 같고...
그래서...
빨갛게 쳐놓은 달력에..
봉투에 돈을 넣어서 유리테이프로 붙여 매달아놓고 왔네요.
편지도..
"내가 뭘 골라야할 지 모르겠어.. 정성 없게 돈 넣어놔.. 미안. 자기가 골라.."


네.. 진심 아닙니다. 편하게 살고 싶을 뿐이라서..
마음에도 없는 짓을 하고 왔습니다.
뭐.. 일단 살고 봐야죠.
보이스 피싱 마냥 낚인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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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안정을 취하신 가정에서 목격할 수 있는 풍경입니다.. 행복하십니다..
제일 무섭다는
빨간 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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