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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런가요?


낼 모레? 글피? 쯤이면.. 뭔가 한살 더 먹는거 같긴한데..
왠지.. 별로.. 감흥도 없고...

오늘도... 뭐 정리좀 하고, 수정해달라는거 수정하고, 서버좀 셋팅하고 하다 보니.. 밖이 어둡네요..?
이러다가 퇴근하면..
집에가서 뭐좀 먹고.. 컴퓨터로.. 웹서핑좀 하다가, 
받아놓은 미드를 틀어놓고 누워서 보다 잠들면..
일어나서.. 또.. 아침에 부랴부랴.. 출근을 하고.. 또..

제가 별로 늙진 않았거든요?
근데 올해따라.. 더더욱... 한해 지나가는게.. 한주일 지나가는거랑.. 차이가 전혀 없는 일상이네요..
작년에는.. 그래도 새해가 오는거 같은 느낌은 들었는데..

최소한 설레기라도 했던.. 지난 시절이.. 좀 그리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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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저희는 똥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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