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뜯어 먹네..

· 2006-03-26 (일) 00:44:53 · 2255 · 10
비디오로 같이 레전드 오브 조로를 보던 아들녀석....
마지막 부분에
조로와 엘레나가 재혼하는 장면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걸 보며..
입술 안남아 나겠다면서 왈...
 
"저러다가 입술 다 뜯어 먹겠네...."
 
편안한 주말들 되세요...
|

댓글 10개

아드님 유머감각이 대단하십니다~ ㅋㅋ
어휘력이 좀 풍부한 편이어서인지
가끔씩 가족들 뒤집어지게 한답니다.
녀석의 누나가 동생의 어록을 일기장에 기록중....^^
만약 "저러다가 숨막혀 죽겠네" 란 발언이었다면........

ㅋㅋㅋ..........

편히 쉬세요.
^^
잉그리트 버그만과 게리 쿠퍼..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보면
'키스할 때 코는 어디다 두어야 하죠?'
그렇게 말하고 나서 둘이서 입술 다 뜯어 먹도록...^^;;
마리아 역의 잉그리트 버그만...

"전 키스할 때 코를 어떻게 하나 늘 궁금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되는거군요..."

백치미의 대명사..
올리비아 핫세와 함께 가장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2006-03-26 (일) 00:48:33
역시 순수한 영혼의 생각이라 다르네요

저는 아 저 안에선 지금 무지 바쁠텐데.... 그생각.....-_-

영화 재밌게 보셨나요?

혹시 스릴러로다가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으신분~
jepae님이 가르처주세요..

키스란 이런것이란다 하면서 와이프랑....쪽^^
게시판이 왠지 깨끗해진 느낌입니다...ㅋㅋ
결국..
조숙한 수준을 넘은 듯 ^^
멋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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