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아빠

당신에게 쥐어지는 남편의 월급에는

당신에게 쥐어준 남편의 월급에는
상사에 내어준 간과 쓸개가 들어있고
상사에 고개숙인 머리가 들어있고
상사에 굽신거린 허리가 들어있고
뙤약볕에 검게 탄 얼굴이 들어있고
더러워도 아부했던 입이 들어있고
보고도 못본척한 눈이 들어있고
자신을 욕하는 소리에도 참아야했던 귀가 들어있고
더러운 냄새에 마비된 코가 들어있고
현장에 흩뿌린 피땀이 들어있고
피로에 축처진 어깨가 들어있고
무거운짐을 들어올리던 두 팔이 들어있고
기름때에 찌들어 시커매진 양손이 들어있고
바쁜걸음에 지친 두 다리가 들어있으며
삭막한 사회에 황폐해진
당신 남편의 마음또한 들어 있습니다.
당신의 손아귀에 쥐어져 있는 그것....
바로 남편입니다.
남편은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 놓은 것입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에 아무런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과소비며 자신의 허영을 채우기에 급급한 일부 주부들을 봅니다.
전에 티비에서는 남편의 월급이 적다고 심한 구박을 하는 아줌마도 있더군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그런 남편들에게 동정심을 가지라는 게 아닙니다.
존경해 주시면 좋지만 안 그러셔도 됩니다.
다만, 남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서 벌어온 돈...
소중하게 써달라는 의미에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유머사이트에서 퍼옴
 
 
 
저한테 해당되는 건 별로 없는 거 같네요...;;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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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http://phpschool.com/link/photo/101379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는 '희망사항'이군요 ㅋ
리자님에게 어떻게하셈??

나를따르라 vs 굽신 굽신 vs 맘대로하라.

==???
맘대로 하라. 대신 코딩할 꺼면 학원 다니던가? 이러십니다 ㅋㅋㅋ

제가 가끔 코드 어설프게 짜놔서 리자님 멘붕멘붕ㅋ
지운아빠님 주말에 쎄게 달리시는군요.

유부남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달리고 있습니다 .^^
본인은 마지막에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분명 저 위의 상황들을 다 느끼고 살았을 거라는....
같은 월쟁이로 이해는 하는데 본사 사이트에 이리 적어 놓았으니 앞으로 직장생활을 어찌할꼬.....

술이 죄지....
불쌍해요...ㅠㅠ
제가 낙하산을 처리해 드릴테니... 묵공님이 리자님을...
으허 ㅠ
전 와이프 잘 만나서...
제가 번돈 저보다도 소중히 여겨주지만..
저런분들 많을꺼에요 ㅠ



마지막으로...저게 왜 유머사이트에 있어요???
아이 돈 케~ 아돈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
보이 아 돈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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