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날씨가 좀 우울한날씨인가요?



노을 - 여인


창밖을 바라보니
창밖의 여인이 고개를 숙인 채
낙엽이 지는 그 거릴 홀로 걸어가네

어디로 가는 건지
쓸쓸하게 그리 서러웁게
말이 없이 떠나네 홀로 남겨져

낙엽이 지는 날
모두가 서로 다른 길을 향해 떠나고
홀로 남아서 쓸쓸한 이 길을 걸어가네
푸르렀던 우리의 거리도 가지만 남았고
모두 변해가네 좋았던 날의
그날의 우리처럼

말없이 걷던 여인
돌아서서 잠시 서럽게 우는데
누군가를 하염없이 불러 보는 건지

깊은 밤엔 그 여인
가던 길을 다시 돌아서오네
아침이 오면 또 처음부터 걸어가겠지만

낙엽이 지는 날
모두가 서로 다른 길을 향해 떠나고
홀로 남아서 쓸쓸한 이 길을 걸어가네
푸르렀던 우리의 거리도 가지만 남았고
모두 변해가네 좋았던 날의
그날의 우리처럼

누구나 한 번쯤 모두 이별을 하고
결국은 아픔도 다 잊겠지만
행복했던 그 길에서 아직 그녀는 서 있고
차가운 그 길도 계절이 지나 꽃이 피는 봄은 또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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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가슴이 쓰레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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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노을노랜데 꽤나 옛날노래 스럽네여

혹시 리메이크곡인가용?
MNET에서 나오는데 귀에 찰싹 붙더라구요. 정보는 저도 모름.
모르는 노래인데 왜 제가 따라부르고 있죠? ㅋㅋㅋ
저 노래방에서 모르는 노래 나와도 막 부른다는 ㅋㅋㅋ
물논 그 뒤로 한 동안은 연락안합니다 ;;
이런 비트를 보사노바풍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좀 익숙한 리듬이라 귀에 잘 들어 오나봐요. 물론 아저씨들한테....ㅋㅋㅋㅋㅋ
카사노바풍 이런거 아닐까요 ㅋㅋㅋ
ㅈㅅㅇ...
아.. 어쩐지 별로 취향이 아니다 했더니 아저씨들 취향의 노래였군뇽ㅋ
수박님 취향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는 ㅋㅋㅋ
제가 왜요?ㅋㅋ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이러지 마시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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