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사람은 심술9단이다.
우리집 사람은 심술9단이다.
소파에 앉아서 탁자위에 발을 올려본다.
뽀얀 내 두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어, 내 다리가 왜 이렇게 이뻐졌지?"
"어, 어, 내 발이 미쓰코리아 발 보다 더 이쁘네"
원래 내 다리는 시커멓고 못생겼는데 왠일이지?
어제 저녁 "야구르트" 한병 먹고 잤는데 그것이 효과가 있었나?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는데
심술9단 집사람이 가만히 있을리 없지
지나가면서 한미디 던진다.
"불 켜고 다시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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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네, 그렇다고 제가 다시 불 켤 사람도 아닙니다. ㅎㅎ
그러니 김철용님은 저희집 사람처럼 무슨9단이 아니고 착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작심삼일"을 loop 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