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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요즘들어 너무 심란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히 2009년3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흔히 말하는 웹개발자로 일하고있습니다.
시작은 2008년 자바 학원6개월짜리 다니면서 배운뒤 2009년 3월에 취업해서 여태온거죠..
첫회사는 웹에이전시였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자바/jsp 프레임워크 같은걸배웠는데 회사에선 jsp로된사이트는 딱한개 관리하고 나머진
전부다 그누보드로된 사이트더라구요...
그래서 그누보드도 하게되었죠..
그리고 같이일햇던선임이 저들어오고 5개월쯤되서 관뒀습니다.
신입 5개월만에 혼자 회사의 모든사이트를 맡게되었죠..
사장님은 선임을 뽑아준다고 말만하고 올해1월에 관둘때까지 안뽑아주더라구요 ㅋㅋ
뻥안치고 관두기 하루전에 새로운분 경력7년차분을 뽑으시더라구요..
하루만에 어떻게 인수인계합니까 결국 일주일더 인수인계하는겸 회사나갔다가 대충인수인계해주고
다른회사로 옮겼는데 여긴 홈페이지만드는회사가 아닙니다.
예전 개발자가 php로만들어논 솔루션가지고 이름만바꿔서 파는회사죠.
올해 2월부터 다니고있는데 제 포트폴리오 제가만든홈페이지가 한개도없어요..
저는 웹개발자라면 포트폴리오가 많고 많은 사이트를 개발해봐야 실력도 늘고 평생직장이 없다보니깐 옮길때
더좋은 곳으로 갈 수있을거같은데..
다닐수록 고민이 많습니다.
전회사에선 힘들어도 하나씩 내가만든사이트 오픈할때면 뿌듯했었는데 여긴 그런게 전혀없어요..
전회사에선 밥멋듯이 했떤 야근이 여긴 한번도없습니다.
하고싶어도 딱정시되면 전직원이 퇴근하네요ㅎㅎㅎ
일기쓰다보니 스압이 좀 쩌네요..ㅠㅠ
지방에서 오랫동안살다 서울와서 친구도없고 같이학원다녔던친구들도 죄다 딴일하고..
개발자 인맥도없고 지금 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회사옮기고 5개월간 한게없는거같아요..
선배님들 이럴땐어떻게해야되는지 길을좀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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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낙향 해서 농사... 만이 살길입니다.

농담이고요.

칼퇴근 하고 딱히 직접적으로 만드는게 없다면 그마만큼 여유시간이 많으실거 같네요.
그 여유 시간에 다른 배울만한 것들 공부해보심이 어떠실지...
솔직히 위에 내용만 봐서는 개발자라 부르기 뭐하네요.
이 부분이 회의가 드시는 것 같네요.
그렇게 이것 저것 하는 회사 보다는 차라리 처음에 배우셨던 자바를 남는시간에 더 공부해서
자바쪽으로 취업하시는 게 나을것 같아 보입니다.
월급 잘 나오는 회사라는 전제에서 남는 시간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 정말 중요해요.
힘내세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는군요.
님한테 필요한건 동기부여인데.. 동기부여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개발 커뮤니티의 스터디모임같은걸 나가보세요.
개발 분야도 가급적 해보지 않았던걸 하시구요.
개발에 대한 성취감을 느껴보실려면 앱을 개발하시는것도 괜찮겠네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정리하느냐가관건인듯
개발도 중요하지만 정리의중요성도 무시못하죠
제 생각은 환경이 문제라기 보다는
명량폐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무언가 해보려는 의지나 목표를 가지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적인 조건은 오히려 좋다고 생각되구요
힘내시고 다시 열정을 가져보세요^^!!!
와~ 댓글감사합니다~
사실 자바공부하고 싶고 jsp로된사이트많이 만들어보고싶은데
상황이 좀 힘들어서 실망을좀많이했나봐요..
얼마전 여기회사에서 신규사이트하나 만들기회가있었는데 그때 제가 jsp로 하겠다고 한적있었는데
안된다고뺀찌먹었거든요 ㅠㅠ
퇴근하고 집가면..이상하게 컴터는 켜도 이클립스는 잘안키게되더라구요..
책도 맘먹고사서 몇페이지보다보면..어느순간졸고있고...
스터디모임은 어디사이트에 많이있어요?
공부하는사람끼리 같이 프로젝트해보고 그럼 진짜 좋겠다..
지금 어려운것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실력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넘 말이 많으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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