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진로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일을 하다가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어서,
여기 계신 분들은 현업에 계신 분들도 많을 테고 저보다 나이도 있으신 분들이면 조언을 해주시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길을 올립니다.

저는 개발자입니다. 학부에서 4년동안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학부때는 3d 그래픽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directx와 opengl쪽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인턴(취업이 보장되는)을 하다가 개발자에 관련된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고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 디자인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죽도록 디자인 포폴을 만들어서 현재는 이름있는 대학의 디자인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포폴을 만들기 시작할때부터 웹이나 모바일쪽에 관심을 가졌었고(디자인과 개발을 동시에 할수 있어서죠)
현재는 html, css, jquery, php, java, flash, actionscript 3.0 그리고 앱 쪽으로는 iOS, flash(iOS, adroid)를 개발하고 있으며 프리로 3년정도 일을 했습니다. 거의 개발을 하다 요즘엔 디자인과 개발을 동시에 해서, 학교 문제로 일을 만이 하지는 못하지만, 나쁘지 않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저도 이제 1년 남짓하면 대학원을 졸업하게 될 것이고, 현재는 프리로 살아도 될 정도이지만(디자인 관련 회사나, 학부때 컴퓨터 쪽으로 일이 들어옵니다.) 언젠가는 기업에 입사를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랑 일을 한다면 프로젝트의 크기도 커질 것이고 경험과 능력도 인정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 같이 두개의 전공을 가진 사람은 대체적으로 대기업에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유는 대기업은 업무 세분화가 되어 있는데 굳이 두개를 다 한다고 해서 능률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그럼 소기업으로 가야할지 고민이 들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결혼도 해야하고 하니, 상대방이 바라보는 눈 역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소기업이라고 할지라도 저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는지 아직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른 대안으로는 제가 회사를 만드는 일인데, 이것은 아직 비용의 문제와 큰 프로젝트를 따오는 문제가 힘이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보다 오래 살아오시고, 경험있으신 분들 진실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향을 조금 제시해 주신다면, 정말 고마울것 같네요 ..^^
|

댓글 5개

정말 멋있게 살아오셨네요. 답변은 아니지만 응원의 댓글을 남겨봅니다 ^^
제 경험으론 대기업, 중소기업 두루 경험한 사람이 일도 잘하더군요 ^^
장기적으로 안정적인걸 원하시면 대기업에 들어가서 실력 갈고 닦으시면 좋을것같네요
저도 님과 같은 위치입니다. 컴공 전공에 디자인 대학원 재학... 음...저의 경우는 대기업도 경험해보았고 중소기업도 경험해보았습니다. 제가 있던 대기업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 그런거 필요없이 아예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거였습니다. 부서나름이고 분야나름인데... 개발자가 목표로 살아오셨나보네요. 전 디자이너를 목표로 살아왔습니다. 디자인&개발 둘다 감각있는사람, 제 주위에서 보면 엄청 인재 취급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대학원 재학중이신가요? 혹시 같은 학교는 아니겠죠? ㅎㅎ
대기업이 꺼려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하던 일을 하면 좋겠지만, 부서를 잘못 만나면 결국 키워온 실력과는 무관하게 그 부서에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죠. 어짜피 처음 배우는 일이니까요.

같은 위치라니 기쁨니다. 서로 정보 교류해요 ㅎㅎ
[email protected] 입니다.
그나저나 님의 글을 보니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멋진분이시네요. 앞으로도 잘 되실거 같습니다. 화이팅!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8,188건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1-08 조회 2,962
12-01-07 조회 3,581
12-01-07 조회 3,030
12-01-07 조회 2,946
12-01-07 조회 2,918
12-01-07 조회 5,146
12-01-06 조회 2,681
12-01-06 조회 3,402
12-01-06 조회 2,894
12-01-06 조회 2,847
12-01-06 조회 2,862
12-01-06 조회 5,559
12-01-06 조회 3,588
12-01-06 조회 2,801
12-01-06 조회 2,923
12-01-05 조회 2,992
12-01-05 조회 3,010
12-01-05 조회 2,721
12-01-05 조회 2,794
12-01-05 조회 3,440
12-01-05 조회 5,288
12-01-04 조회 3,744
12-01-04 조회 2,755
12-01-04 조회 2,702
12-01-04 조회 2,918
12-01-04 조회 2,754
12-01-04 조회 2,853
12-01-04 조회 2,996
12-01-04 조회 2,747
12-01-04 조회 5,162
12-01-04 조회 5,046
12-01-04 조회 2,902
12-01-04 조회 3,366
12-01-04 조회 3,039
12-01-04 조회 2,849
12-01-04 조회 5,338
12-01-04 조회 4,508
12-01-04 조회 3,986
12-01-04 조회 3,867
12-01-04 조회 2,698
12-01-03 조회 3,588
12-01-03 조회 2,567
12-01-03 조회 2,601
12-01-03 조회 2,602
12-01-02 조회 3,089
12-01-02 조회 3,143
12-01-02 조회 3,982
12-01-02 조회 2,945
12-01-02 조회 3,170
12-01-02 조회 3,454
12-01-02 조회 3,451
12-01-01 조회 2,662
12-01-01 조회 4,111
12-01-01 조회 3,080
12-01-01 조회 3,450
11-12-31 조회 3,382
11-12-31 조회 3,709
11-12-31 조회 3,824
11-12-31 조회 3,058
11-12-31 조회 3,217
11-12-31 조회 3,645
11-12-30 조회 3,882
11-12-30 조회 3,177
11-12-30 조회 3,232
11-12-30 조회 3,871
11-12-30 조회 5,062
11-12-30 조회 4,167
11-12-30 조회 4,325
11-12-30 조회 3,787
11-12-30 조회 3,516
11-12-30 조회 3,527
11-12-30 조회 3,377
11-12-30 조회 2,582
11-12-30 조회 3,747
11-12-30 조회 7,018
11-12-29 조회 3,582
11-12-29 조회 3,259
11-12-29 조회 2,928
11-12-29 조회 3,138
11-12-29 조회 2,993
11-12-28 조회 2,642
11-12-28 조회 2,772
11-12-28 조회 2,902
11-12-28 조회 2,822
11-12-28 조회 3,685
11-12-27 조회 3,033
11-12-27 조회 2,792
11-12-27 조회 2,701
11-12-27 조회 2,825
11-12-26 조회 3,137
11-12-26 조회 3,051
11-12-26 조회 3,631
11-12-26 조회 3,254
11-12-26 조회 5,810
11-12-25 조회 2,968
11-12-23 조회 3,528
11-12-23 조회 3,482
11-12-23 조회 5,060
11-12-23 조회 4,700
11-12-23 조회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