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일본 메이지(明治) 왕을 기리는 이름

· 2015-08-07 (금) 09:16:07 ·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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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明洞)의 일제시대 이름은 명치(明治)다. 메이지 개혁을 단행한 메이지(明治) 일왕을 기리는 이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명례동(明禮洞), 또는 명례방으로 불렸다. 경복궁 서쪽의 ‘서촌’, 북쪽의 ‘북촌’과 함께 ‘남촌’이라 불리던 곳으로 몰락한 양반이나 하급관리들이 주로 살던 지역이었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 때였던 1943년 6월 9일, 조선총독부령 163호에 의해 이곳의 이름이 명치정(明治町·메이지초)으로 바뀌었다. 서울의 한 복판, 행정구역의 중심에 일본의 ‘메이지(明治)’ 임금을 기리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다. 메이지초의 ‘초(町)’는 우리나라의 ‘동(洞)’을 뜻하는 행정 단위. 이후 메이지초에서 ‘치(治)’ 한 글자만 빠진 채 사용되고 있는 이름이 지금의 명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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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본 내용입니다.

'명'이 '명례'를 이어받은 것이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곰곰 생각해보니 한글과 달리 한자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어받았다고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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