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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환상이네요. 정보

군항제 환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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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차막히지 내렸더니 비오지...

그래도 선량한 지인하나 챙겨가는 것을 위안 삼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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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안녕하세요 벽안의 미녀 올가입니다.
묵공님 장동건 닮았습니다.
사실 좀 못나길 기대했는데 잘생기고 가디건이 점잖게 어울리는 그런 분이시더군요
게다가 머리숱도 많고요... 담배한대 피면서 모든것을 스캔했습쬬
조금 더 같이 있으면 몹시 웃껴드릴수 있었는데 군항제 여행일을 택일한 죄로 제가 어제 마음이 바빠서 미처 여유를 찾지 못 했네요. 조가쪼각님 느낌은 훈훈했습니다. 좋은 느낌을 다 적자면 남들이 군항제 조약을 맺고 돌아왔다고 할까싶어 이쯤해서 글을 아껴야겠네요.
우린 어제 게시판의 글만으로 각자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희안한 외모를 상상하며 만나 짧고 경황없는 만남이었지만 의외의 긍정적 성과가 있었던 듯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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