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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들었다는데..... 정보

강도가 들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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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울마님 친구가 사는데.....

 

오늘 칼을든 스패니쉬 강도가 들었왔다네요.

 

집에 가족들이 다있었고 친구가 쇼파에서 깜빡졸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눈을 뜨니

 

칼을들고 그넘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네요...ㅠㅠ

 

다행히 소리를 질러서 아무 사고없이 강도는 도망을 갔다고하는데....

 

글쎄 이넘이 강도질하러 와서는 집앞에 신발을 벗어놓고 집에 들어와서는

 

한국말로 "강도야" 하는소리에 놀라 신발도 못신고 도망 갔다고 합니다.

 

경찰이 신발 수거해서 갔다는  

 

어설픈 강도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웃어야할지 걱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문단속 잘하고 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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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헐... 미국 드라마보니까 전원주택 창문으로 막 들어오던데.. 문도 잘 안잠그고..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사실 문을 잘안닫고 살죠. 그리고 맘만 먹으면 미국집은 들어가기가 쉬워요...ㅠㅠ

대부분 집에 총을 보유하고 있어서 허술하게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한국사람과 같은 동양인들은 총을 보유하지 않기에 강도나 도둑들의 대상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특별히 까다롭지 않습니다. 총기소유 라이센스 받으면 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곳곳에 사격 연습장이 있으니 연습도 맘대로 할수있구요.
인종을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일부 흑인과 스패니쉬들은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놀고 술마시고 사고치는데는 일가견들이 있으니까요. 지운아빠님 처럼요.....ㅎㅎ
"우리집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울마님이 살고 계신다"는 줄 알았네요. ㅎㅎ
암튼 기본 예의는 아는 강도인가 봅니다.
ㅋㅋ 각방 쓰시나요?
저는 순간 "울마님"이 친척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누라가 이웃이면 외롭지 않고 좋겠다, 아주 찰나에 그런 생각을 했네요.
암튼... 솔로 생활이 길어지다보니 개념이 잘 안 서네요. ㅎㅎ
천만다행이네요.
칼 든 강도 앞에서 소리를 질렀는데도 강도가 그냥 내뺐기 망정이지
일반적으로는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르고(총을 쏘거나) 도망간다는데...
눈을 떴는데 눈 앞에 칼 든 강도의 면상이... 상상만 해도 아휴...
강도라고 하는것보다 불이야 라고 하는게 더 안전하다는데
한국말로 강도야 라고 해서 그놈이 다행히 도망갔는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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