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회장 갑질 정보
종근당 회장 갑질
본문
이장한 종근당 회장 "모두 제 불찰, 위로할 수 있는 방법 찾겠다" 사과
[출처: 중앙일보] 이장한 종근당 회장 "모두 제 불찰, 위로할 수 있는 방법 찾겠다" 사과
[출처: 중앙일보] 이장한 종근당 회장 "모두 제 불찰, 위로할 수 있는 방법 찾겠다" 사과
http://news.joins.com/article/21757670
최근 이 갑질의 유형을 보면 '반말 막말'로 문제가 생기는데 이거 사주나 CEO가 친하다는 이유로 반말을 하지 말아야 없어집니다. 직장상사이거나 CEO들 직원들 가운데 좀 이쁜짓 하는 직원에게 반말을 하게 되는데 반말 듣는 입장에서는 친분은 생겼지만 술자리나 좋지 않은 상황에서의 막말을 그냥 반말로 듣게 되거든요. 이경우 기분이 10배는 나쁨. 고용주 입장에서도 이거 피해야합니다. 술이라도 한잔먹고 한마디 했다가 기억에도 없는 '갑질'이 되어져 소문이 흉흉해지거든요.
제가 가끔 우리 사장과 말을 트고 지냈다는 사실을 무지 후회가 되서 써 보네요. 제경우 술 기운에 한 이야기면 찌꺼기가 좀 남아도 잊어버리는데 맨정신에 헛소리하면 '듣기 싫음'이란 뜻을 정확하게 꽂아주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관계가 관계라 100%는 힘들어서 억울함은 매한가지더라구요.
고용주 고용인 이 둘 모두가 서로 조심해야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추천
0
0
댓글 14개

끄덕끄덕 ^^

@해피정 퇴근하시면 녹취한번 들어 보세요. 저는 제 자식이 직장에서 저런 대우를 받으면 정말 못 참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은 정말 젊은애들이 문제가 아니고 갑애들이 문제네요 ㅡ,. ㅡ

@nanati 일단 반말이란게 한번 말을 트고 나면 되돌리기가 힘들고 종근당 회장 녹취를 봐도 기사와 회장간에 말을 트고 지낸 사이라 사고날 확율이 많았던 것이죠. 녹취 잠깐 듣는데 뭔가 후루룩! 타오르네요.

@묵공 녹취를 들어보니 서로 말을 텄다기 보다, 회장이 맘대로 놓았겠다 싶었는데요?
말투만으로 충분히 인성에 대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_ -
말투만으로 충분히 인성에 대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_ -

@nanati 보통의 직원들은 사주나 직장상사가 자신에게 반말을 하면 뭔가 힘이 생긴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이게 함정 같아요. 그 기사가 만일 처음 반말에 어떤 입장을 표했더라면 물론 짤렸겠지만 ㅎㅎㅎ 아마도 그 말을 들을 상황 까지는 가지 않았을 거에요. 한국사회에서 정말 흔한 일인데 대기업 CEO들의 파급력 때문에 더 잘 언론에 나오나봅니다.
아? 저런 경우 '말을 튼다' 라는 경우가 직장 상사나 CEO만 말을 튼 일방적인 관계에요. 그냥 상하관계가 분명한 말을 튼 관계라 100% 막말들을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죠.
야!, 너! 하다가 나올 소리란게 막말이나 욕 뿐이 없겠죠.
아? 저런 경우 '말을 튼다' 라는 경우가 직장 상사나 CEO만 말을 튼 일방적인 관계에요. 그냥 상하관계가 분명한 말을 튼 관계라 100% 막말들을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죠.
야!, 너! 하다가 나올 소리란게 막말이나 욕 뿐이 없겠죠.

위로한다면서 불러다 빠따 때리고 병원비라며 수표 몇 장 던져주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ㅎ;;

@지운아빠 그나저나 그사람 어떻게 사나 모르겠네요. 그런 제보하면 다들 소리소문없이 불행해져 있더라고요.

갑질 횡포에 맞서요 ㅜㅜ

@천사별 먹고 산다는 일이 참 냉혹한 것이라. 저런거 제보하는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 세상이네요.
갑질ㅜ
껍질..

리자님은 어땠나요? @지운아빠 님 ㅋ

@쪼각조각 뭔가를 쓰고 싶지만 아이피 블럭이 수순이라 참겠습니다. 조금 쓰다 말았는데 접기를 잘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