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 정보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본문
php 7.3 빠르군요.
https://sir.kr/cm_free/1496235
누가 빠른지 궁금하여 문의했어요.
'php 7.3 빠르군요.'라고 하셨지만 다시 확인해야. ㅠㅠ
그러다 본문 속 링크를 클릭했어요.
.................................................
7.3: https://z9n.net/bm.php
7.2: https://z9in.net/bm.php
ㅡㅡ. 할 수 없이 클릭
7.3.1 >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7.2.14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어?
공이 하나 더 붙은 것이 빠른 건가?
하나 덜 붙은 것이 빠른 건가?
ㅡㅡ. 수학부터 배워야겠어요.
할 수 없음. 찍기.
7.2가 빠르네요?
...........................
1초 다음 빠른 것은?
0.1와 0.9초 누가 빠르지?
ㅋ 누구지? ㅎ
.......................
0.1초 WIN
0.01초
0.09초
0.01초 WIN
0.001초
0.0001초
여기서 막히네. ㅜㅜ
...............................
본문을 다시 읽으니
0.0001초가 빠릅니다. 7.2가 빠르군요.
우째 이렇게 수학은 젬병인지 모르겠어요. 흑흑.
쪽팔려요. ㅡㅡ/
..........................
득도
이 경우는 숫자가 작을 수록 빠름.
자동차는 그 수가 높을 수록 빠름.
시속 100km와 초속 10km 누가 빠름?
답 모름.
다시 미침. ㅜㅜ
............................
나에게는 난제였다. 하지만 피곤하여 그냥 잔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ㅡㅡ. 우선은 살고 봐야지!
다음 날.
인간이 막히는 순간 비교하려 하지 않아요.
수포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는 합니다.
한 시간 100km 가는 것과
1초 10km 가는 것을 비교하니 쉽더군요.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여전히 모르겠어요.
포기하면 편한데 포기할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일단은 비교를 할 수 있도록 단위를 통일해요.
1시간을 초로 바꾸던
1초를 시간으로 바꾸던
1시간은 3600초
1시간에 100k,m 간다는 것은 3600초에 100km를 가는 거죠.
1초에 얼마나 가는지 알고 싶다면 100 나누기 3600하면?
아, 또 계산기.
엄청 기네? 소수 넷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0.028'이란 값을 얻을 수 있네요.
1초에 0.028km 가네요?
하나는 1초에 10km 가고
다른 하나는 1초에 0.028km 가요.
누가 얼마나 더 빠른지 이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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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
또 막히네?
어떻게 시작하지?
음.
우선 뭘 비교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뭘 나타내려고 하지?
..................................
혼자 해결할 방법 몰라요.
"아들, 이거 누가 더 빠르니?"
"네?" > 올해 중학교 가요.
0.1 과 0.9 비교
"0.1이 빠르죠!"
"넌 생각도 없이 나오네?"
나는 뭐지?
정말 오래 생각했는데. ㅡㅡ/
물론 진짜 오래 걸린 것은 아니지만 생각해야 하던데. ㅠㅠ
1초도 안 걸림. 흑.
"아빠, 그런데 이건 뭐예요?"
"누가 더 빠른지 비교한 건데?"
"0.00000000 이러면 이게 더 빠른 거 아니에요?"
"뭐?"
"엄마 오시라고 해!"
"네."
"자기 이거 PHP 버전 로딩 속도인데
누가 빨리 뜨나 비교한 거거든
이런 경우 누가 더 빨라?"
"이게 빠르죠. 생각할 필요도 없는데?"
나는 초딩부터 가야 하는 구나. ㅠㅠ
7.3.1 >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7.2.14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7.3.1이 빠른 거라고 함.
처음부터 틀렸네?
득도 좋아하네. ㅜㅜ
몰라도 정말 모른다. 인간이 왜 이모양일까. ㅜㅜ
공식이고 뭐고 잠시 쉬어야겠다.
갑자기 스팀 나오네. ㅡㅡ/
음. 진짜 수학 어렵네.
내 머리만 왜 이 모양이지?
이건 분명 간단한 것 같은데? 안 간단하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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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들처럼 빨리 판단하는 능력 키울 수 있을 텐데.
어? 수학 잘하면 판단력이 빨라지는 이유가 이거군.
좋군.
.......................................
"결론이 났어?" < 아내
"응?"
"그래서 결론이 났냐고!" < 아내
약올리나. ㅡㅡ/
지금은 다른 생각 중이다.
이것을 어떻게 돈으로 바꾸지?
..................................
"이걸 어떻게 돈으로 바꿔요?"
"잠깐만."
넌 못하지만 난 할 수 있다.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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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했지?
갑자기 머리가 멍.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도 못 함. ㅜㅜ
하나 건졌다. 쉬는 것도 좋지?
속도 하나 파악하는 데 3일 걸리겠음. 쯧쯧
어쩌면 난 이것을 이해하는 데 10일 걸리지도 모른다.
읽고 또 읽고 다시 또 읽고 반복할 생각이다.
지금은 이 방법밖에는 도리가 없다.
전체 내용 3번 반복.
하루 아침에 어떻게 나 같은 꼴통이 이것을 알겠는가.
천천히 갈 생각이다.
내일 또 봐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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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로딩하는 속도다.
0.1초가 빠르니? 0.9초가 빠르니?
0.1초가 빠르다.
그러면
0.00000786781311035156초가 빠르니?
0.00000905990600585938초가 빠르니?
당연히 0.000007 이놈이 빠르지?
그런데 왜 몰랐니?
내가 수포자다. 뭘 더 바라니?
아, 수학 못 하는 놈들은 생각이 다르네?
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내고 싶다면?
음.
이것은 비교해야 하는데 0.000007 대 0.000009
그런데 속도는 시간이 적게 걸릴 수록 WIN
시간이 작은 것. 이놈이 이기는 것.
돌대가리 ㅡㅡ. 여기에 무슨 공식이 필요하니?
대입하고 안 하고 자체가 필요 없다.
없다? ㅎㅎ 또 자신 없네. ㅠㅠ
수포자는 숫자만 나와도 머리가 차단된다.
자신감이 없구나.
자신감 먼저 키워야 하는 군.
어떻게? 할 줄 몰라 생성된 특성인데 어떻게 깨지?
이걸 먼저 깨야겠군.
백날 배우면 됩니다. 한다고 이들이 먹힐 놈들이 아니다.
자신감 먼저 집어넣고 접근할 수 있게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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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공식으로 나타낼 수는 없나?
현재까지 결론 > 수포자라 가능했던 무모함.
수학 포기하면 무모한 놈이 되네? 흑흑.
그래서 내가 남들 눈에 무모하게 보이는 군.
나는 느리지만 치밀하고 끈질긴 기질이 있다. 해볼 만하다.
더하기 빼기만 못 할 뿐 다른 것은 자신있지?
이제 돈 걱정도 없고 하기만 하면 된다!
나는 안전빵 주의다. 이것 확보 안 되면 뭐든 안 한다.
"아빠는 수학 빵점이라면서요?"
"이것도 몰라요?"
"초등학교 1학년짜리도 아는데!"
".." < 대꾸 한 번 못하고 지난 10년을 흑흑
그동안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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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2019.01.21 07:59:37
우리가 이런 실수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남들보다 느린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뭔가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유가 있답니다.
7.3.1 >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7.2.14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이것을 보았을 때 어떻게 보이셨어요?
우리 눈에는 아래가 '0'이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문제는 수학에 대한 학습을 외면했으니
가장 기본인 규칙도 모른다는 스스로의 생각 때문이죠.
멀쩡한 눈까지 뇌가 막아서 그래요.
0.00000786781311035156초 걸림
0.00000905990600585938초 걸림
7.3.1 > 과 7.2.14 > 를 없앤 모습입니다.
수포자라 하여도 이제 빠른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숫자가 작은 '0.00000786781311035156초'가 빠르죠.
누가 빠른지 초등학교 1학년짜리도 바로 알더군요.
그럼 우리는 왜 이런 실수를 할까요?
정말 관찰력이 없어 그럴까요?
수학 문제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관찰력이 부족하다면 다른 영역에서도 발생해야 하죠.
그런데 꼭 숫자만 나오면 이런 현상이 있어요.
공부 안 해서 못 하는 겁니다.
이런 간단한 것은 그렇지만 다른 것은 어렵다고요?
관심이나 가져 보았습니까?
저는 누가 빠른지 몰라서 10일 잡았습니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려 했죠.
하루 만에 알았으니 생각보다 빨리 알았습니다.
배울 생각은 안 하고 난 안 된다고만 생각합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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