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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2"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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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드론 자체를 그닥 즐기는 사람은 아니어서 전문 적인 지식은 없는 사람인데 드론 자체에 대한 운송 및 탐지.탐색에 기능에 대해서는 미래 시장을 아주 밝게 보고 있는 사람이라 드론 이용을 강조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응~그냥 가서 써봐!" 라는 말로 선뜻 건내어 주고는 했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정직원 1명, 나머지는 일용직)들이 여기저기 파손을 시켜 근 2달 간 드론을 새걸로 사도 될 만큼의 돈을 지불하며 수리에 수리를 거듭하다 "이래서는 아니됨?" 을 느끼고 연습용 드론을 물색해서 2대 구입하고 입문용 드론을 알아보고 1대 구입했습니다.

 

"입문->연습->실사용" 이 과정을 거치려는 의도고 어제, 그제 드론 2대가 도착했습니다. 모두 제 글에 소개했던 드론들이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입문용 드론들인데 아직 1대가 오지 않고 있네요. 시험비행을 모두 끝냈는데 예상 밖의 성능과 내구성이이서 공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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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도착한 드론은 Yan 이란 제품으로 스펙이 좋아 구매했는데 판매가 너무 잘 되서인지 아직 발송조차 못 하고 내년 1월 중순이나 지나서나 보게 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m5WvcXp2dqU

 

 

 

인스파이어2 소개영상입니다. 큰애가 촬영관련 직업이라 작년에 인스파이어1을 세일가에 구매해 주었는데 현장에서 아주 만족스럽다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매빅 시리즈도 좀 과분하다 생각합니다. 위 두개의 합산가가 고작 20만원 정도인데 저 정도면 정말 훌륭한 입문드론이고 연습드론이라 생각해서 추천드립니다. 

 

제가 만일 저걸 들이지 않는 다면 초보자들에게 매빅이나 인스파이어2를 주고 보내야 한다는 건데...끔찍해서....ㅠㅠ

 

제 경우 1억이 넘는 입찰건의 조건아닌 조건으로 애들 놀이터 모래소독과 함께 그냥 서비스되는 품목이라 손해라고는 단 1푼도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구입하는데 바람에 한번 휘리릭~! 하면 없어질 물건을 초보자가 150만원을 들여 구매한다면 이거 좀 무모한 일인거죠.(치료비도 상당해요...ㅠㅠ)

 

드론을 직업으로 하기에는 너무 레드오션 직업군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데 제 주관으로 보았을 때는 앞으로 택배업자 100% 없어지고 드론 조정사가 중앙에 앉아 몇 백 대의 드론을 컴퓨터에 도움을 받아 상황채크하는 날이 오겠다 싶어 그와 관련한 업종들의 회사에서는 좀더 유능한 드론 조정사를 경쟁적으로 구하지는 않을 까 합니다. 택시가 처음 나올때 택시기사의 위치는 지금의 항공기 조정사의 사회적 위치였다하는데 그런 과거로 볼때 호시절이 분명 오겠다 싶은 거죠.

 

 

p.s...그리고 드론 컬러로 검정색이나 진회색이 거의 베이직인 상황인데 이거 정말 좋지 않습니다. 100미터만 올라가도 드론이 눈에 잘 들어 오지 않아요~! 샤오미에서 백색드론을 베이직으로 만들어 출시했던데 드론을 모르는 사람이 드론 디자인을 했지 않나 싶을 정도로 안습인 선택인거죠. 드론은 꼭 형광색 스킨을 붙여 사용하세요. 초보자들이 조정기 보고 드론 자세나 위치 확인이 정말 힘들거든요? 초보운전이 백밀러만 보고 주차가 가능한가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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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로 1보 2보 정도로 아파트의 경우 저는 각 동에 1번의 이착륙을 하거든요. 그것도 4면이면 4면 거쳐서요. 그러다보니 움직일 일이 거의 없기도 한데...아무튼 이번에 아주 심각했습니다. 150만원 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머리에라도 떨어졌으면 저 분명 인터넷 신문에 나왔을 거에요.ㅠㅠ

신입은 사실 신입이 아니기도 해요. 전 직장의 소장님을 제가 설득해서 데려왔거든요. 이미 인증이 된 사람이기도 하고 해서 빠른 판단 요구했더니 바로 회사접고 오더라구요. 저보다 4살 형인데 회사다닐때도 저를 잘 따라주었던 사람이라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기도 했던 분입니다. 내일 부터 나름의 수습기간을 끝내고 약 1달 짜리 공사에 단독 투입인데 신축과는 많이 틀린 환경에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 순발력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간의 실패를 뛰어 넘을 성공을 꼭! 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니면 말고요~! ㅎㅎㅎㅎ

댓글 13개

드론을 다루려면 우선 매뉴얼부터 꼼꼼히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육안이 아닌 지도맵과 모니터만으로 공간감, 방향감각을 충분히 인지하여 조종 가능하게 기본적인 전후좌우 조작뿐만 아니라 선회 회전 비행 연습을 많이 해야하겠고요
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하루 이틀만에 될만한 비행은 절대 아닌거죠.
개인적으로는 “자기 물건처럼 아껴만준다면” 매빅같은 센스 드론이 훨씬 연습하기 좋고 현장 투입도 빠를것 같은데... 내꺼 아니다 싶음 그렇질 못하죠
상승과 하강 그리고 리턴투 홈 만 잘해도 될 문제인데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그것조차 일이 되어지겠죠. 정밀 비행을 할 일은 거의 없고 기껏해야 건물에서 한...10미터~20미터 떨어진 곳에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할 뿐인 비행이기도 합니다. 정밀 촬영을 위한 비행이라면 자비들여서 학원으로 보내야겠지만 하는 일에 비해 그건 좀 바보짓 같고 해서 학원은 그냥 제가 다니고 간단한 원리만 숙지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렇군요... 리턴투홈 할 때도 고도 잘 지정하고 오차가 제법 있으니 주위 지형지물 잘 파악하고 해야겠더라구요 저도 리턴투홈 하다가 나무에 오히려 걸릴뻔한 적이 있어 이후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착륙시 랜딩패드 없으면 기체가 많이 상하니 손으로 이착륙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연습용 기체가 왔으니 이제 잘 다루게 되겠죠 뭐 ㅎㅎㅎ 아 그리고 자세히보니 노란 미니드론 저도 주문했는데 감감 무소식인데 오긴 오나보네요 ㅋㅋㅋ
노란 드론은 아마 다른 케이스로 오실겁니다. 저는 스페샬 대접을 받는 편이라 앞으로 다른 주문을 하실때는 저를 통해 하세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하다 못해 베터리라도 하나 더 넣어 보내 줄 거에요.

오차 범위에 대해서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에 엄청난 돌출 행동으로 시야에서 사라지는 일이 발생해서 순간 놀랐는데 시야 밖에서 서 있다 오더라구요. 왜 그랬나 싶어 원인을 찾아 보았는데 전선이 많다는 것 외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평소에는 정말 이착륙이 아주 원활한데 말이죠. 오차에 대해서는 도심에서 날려 봐야 안다 하더라구요. 근데 도심 복판에서 드론 날릴 일이 얼마 있나 싶기도 하고 사실 제가 날리는 드론 환경도 정말 악조건이라면 악조건인 상황이라 결국에는 감을 잡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조정관을 보고 모니터링 가능한 상황.

그래서 저 드론 3대는 거실에 비치할 생각입니다. 부셔도 좋으니 집으로 가져가든 현장에 가져가든 일단 적용해 봐라 하려구요. 그리고 오늘 부터 숙소생활 시작했는데 월급직원을 하나 더 늘렸습니다. 집이 대구라 1달 동안 출퇴근을 했는데 힘이 들었는지 들어 오더라구요. 원채 탱크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 정말 탱크같은 사람을 들였는데 인상까지 좋아서 현장에서 잘 적응하더라구요.
이번에 비접촉 체온계도 샀는데 알았음 부탁드릴걸 그랬네요ㅠㅠ

오차범위는 상황을 들어보니 혹시 처음 날린 위치에서 이동하신게 아닌가요? 처음 위치를 기준으로 할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할지 설정하는곳이 있었던거 같네요

사세가 점점 확장하는군요
아마 우리 나이에 그만큼 자리잡고도 계속 성장하는 사람 잘 없을겁니다 추진력이 첫번째 힘이 아닌가 싶네요^^ 아 그리고 땡크 한대 보유중이신데 땡크 두 대가 된거네요?ㅎㅎㅎㅎㅎ 인복도 받혀주니 더 잘 되시리라 믿어요
앞 뒤로 1보 2보 정도로 아파트의 경우 저는 각 동에 1번의 이착륙을 하거든요. 그것도 4면이면 4면 거쳐서요. 그러다보니 움직일 일이 거의 없기도 한데...아무튼 이번에 아주 심각했습니다. 150만원 고사하고 지나가는 사람이 머리에라도 떨어졌으면 저 분명 인터넷 신문에 나왔을 거에요.ㅠㅠ

신입은 사실 신입이 아니기도 해요. 전 직장의 소장님을 제가 설득해서 데려왔거든요. 이미 인증이 된 사람이기도 하고 해서 빠른 판단 요구했더니 바로 회사접고 오더라구요. 저보다 4살 형인데 회사다닐때도 저를 잘 따라주었던 사람이라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기도 했던 분입니다. 내일 부터 나름의 수습기간을 끝내고 약 1달 짜리 공사에 단독 투입인데 신축과는 많이 틀린 환경에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 순발력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간의 실패를 뛰어 넘을 성공을 꼭! 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니면 말고요~! ㅎㅎㅎㅎ
저건 2만 4천원이든가 하는데 집에서 가지고 놀기 딱 좋습니다. 일단 호버링이 되니 조작이 쉽죠.
https://a.aliexpress.com/_mrlGfPF 요 제품인데 정말 안전하고 어디 부딪치고 해도 손상이 거의 없네요. 단점이라면 너무 작다는 건데 실내에서 안전하게 비행 감을 잡는 용도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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