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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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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시작은 책을 사 보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느껴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 먼저 가시면 지루함.
기술 서적을 먼저 보시면 지루하다 못해 토가 나옴.

지루함은 재미를 잃는다는 것이니 일단 스타트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재미가 있는 만큼만 하시고

훗날 무리할 일이 무지무지하게 많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그렇게 조금씩 폐인이 되어 가다 뭔가 조금 알겠다 싶어

자신의 수준을 자가 체크해 보면 늘 제자리고

그렇게 겸손해 질 때 즈음

그때가 뭔가 조금 알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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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댓글 18개

php를 처음 배우고싶을때 if문이 이해가 안가서 친형한테 몇번이고 물어봤는데
저의 친형이 "너는 우리 과에서 제일 못하는놈보다도 못하냐.." 이랬었죠 ㅋ
그 말을 들을때에도 이해 못하는 상태였어요ㅋ
if문을 이해 할때가 아마도 제로보드 수정한다고 끼워맞추면서 알게된것같요..
지금도 if문만 열심히 쓰는중이네요 ㅋㅋㅋㅋ
선사시대 이야기지만 조금 쓰자면 저는 heml tag 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모니터에 태그가 뿌려져 올라오던 그때 그 뿌듯함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네요.
공부를 하셨다면 잘 하셨을텐데
공부는 재미가 없으니 안하셨을거고
그런데 코딩도 재미는 없으셨을텐데…
그 길을 가셨었네요
젊어서 딱히 꿈도 없었고 그렇다고 금수저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면 그냥 반백수여서 이게 잘 맞았다고 봐야죠.

빤쮸에 런닝입고 돈을 버는 직업은 그리 흔하지 않죠?ㅎㅎㅎㅎㅎ
가끔… 빈말이 아니라 똑똑한 분이시란게 느껴집니다. 그게 한다고 그냥 되는 일도 아닐텐데요… 하드웨어, 특히 CPU의 한계를 요즘 많이 느끼네요.
50년 이상 된 기계치고 멀쩡한 기계는 드물죠. 그래도 우린 아직 쓸만합니다.
아니...
쓸만하지는 않군요.ㅠㅠ

버틸만 합니다.
저는 직업전문학교에서 php를 배우고 그리고 자바도 배우고 그랬는데
하지만 개발에 재미를 붙이려면 적성이 어느 정도 맞아야 해요
적성이 맞지 않아 힘든 사람들이 대개 많아요
특히 비전공자인 경우 대부분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보면 대부분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이 적성에 맞아 하죠. 돈에 관계없이 '아? 이건 궁굼해서 못 참지?'하는 사람들이 보면 오래가더라구요.
/왼/
/오른/
/장미/
위와 같은 글자 입력 만으로 화려하게 챗팅 판을 수 놓았던 마퀴 태그와 이미지 태그들
결국 눈 돌아가서 세이 클럽에서 살다시피 한게 여기까지 오게된 계기가 되네요 ㅎㅎ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다음카페에 게시판 글에 bold, color, background-color, 적용할 수 있고, 눈내리는 효과, 마우스 커서 모양 바꾸기, 글보기할때 배경음악 나오기 등등으로 먼저 배웠네요.
지금 50~60대 층들이 아마 거의 그럴겁니다. 전산원을 다니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든가 하는 과정이죠.
지금도 그런걸 느끼는 중입니다.
왜 var를 안쓰고 const, let 을 쓰는거지? ES6 이전 문법은 뭐야?.....
배워가면서 어쩔수없이 해야하는거니 하고있지만 요즘은 재미가 붙어서 더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개발자들은 간단한 함수들을 기억하고 그 원리와 패턴을 기억한다죠. 그걸 언어가 바뀔때 마다 적용해서 새로운 언어나 방식에 대한 이해도가 빨라 남들보다 빠른 퍼포먼스를 내는 사람들이구요. 사실 재미는 늘 있을 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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