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태어나서 정보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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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태어나서
육아에도 힘을 보태야하고 할 때에
선배님들은 퇴근 후 자기개발과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을
어떻게 빌드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육아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어느새 잠들 시간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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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댓글

사실 애기 키우면서 빌드업 이나 계획을 세우거나 하기 힘들더라구요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게 육아와 결혼생활이라서
그냥 자는 시간 좀 줄이고 취미생활 포기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저는 못했지만
먼저 시간이 없더라도 운동을 하셔서 채력을 기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이야 축척되어있던 채력으로 몇년은 버티지만
운동안하니 그마저 다 빠져서
이제는 뭐만 하면 피곤하고 힘드네요 ㅎㅎ

전 운동을 안하는 입장이지만,
퇴근 하고 나서 집안 일 하고,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9시쯤 자거든요
그때 코딩해서 12~1시까지 코딩합니다.
정 피곤하거나 약속이 있으면 그날은 패스...

돌아보면 아이는 금방 훅~ 커버립니다. 아이랑 시간 많이 갖아주세요..
댓글 10개

사실 애기 키우면서 빌드업 이나 계획을 세우거나 하기 힘들더라구요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게 육아와 결혼생활이라서
그냥 자는 시간 좀 줄이고 취미생활 포기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저는 못했지만
먼저 시간이 없더라도 운동을 하셔서 채력을 기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이야 축척되어있던 채력으로 몇년은 버티지만
운동안하니 그마저 다 빠져서
이제는 뭐만 하면 피곤하고 힘드네요 ㅎㅎ

@똥싼너구리 역시 잠을 줄이고 남는 시간에는 운동으로 버텨야 롱런을 할 수 있는 것이군요. 운동해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전 운동을 안하는 입장이지만,
퇴근 하고 나서 집안 일 하고,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9시쯤 자거든요
그때 코딩해서 12~1시까지 코딩합니다.
정 피곤하거나 약속이 있으면 그날은 패스...

@미니님a 저희 아이도 저녁 9시 ~ 10시 사이에 잠이 들긴합니다.
그 이후 시간은 하루종일 육아에 지친 와이프와의 시간을 갖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보니 12시 넘어서는 컴퓨터를 켤 생각이 전혀 나질 않아서요....ㅎ.ㅎ
아가 재우고 깰까봐 조심조심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한편 같이 보면 12시...ㅠ.ㅠ

돌아보면 아이는 금방 훅~ 커버립니다. 아이랑 시간 많이 갖아주세요..

@크론이 네.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집에오면 피곤한게 먼저라서 ㅠ.ㅠ
모든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 :)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육아를 노동이다 생각하면 피곤한거고 애를 돌보면서 힐링이다 생각하면 그날에 피로를 푸는거고~~
저는 지금이야 애들이다커서 독립해서 생활하는데 예전엔 애들생각에 집에도 퇴근시간되면 후다닥갔는데~~~~~~ㅎㅎㅎ
지금은 가사노동을 분담해서 하고있지요.....
설겆이,밥하기,빨래등등~~~~~~~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스노우맨3 그니까요.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육아를 노동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평일 육아시간 이후에는 피곤해서 잠들기 바쁘고,
주말에는 온전히 육아와 가족들에게 시간을 할애하다보면
평일 개발 일정 지내다보면 또 자기개발을 못해서 늦어지고 있나 하는
걱정도 함께 들구요.... 생각을 어떻게 바꿔먹어야 할까요 ㅎ.ㅎ
저는, 지금 어릴때가 아니면 아이가 어른되어서 안아주고 놀겠니? 라는 생각을 해요,
아이한테는 기억이 안날수도 있지만, 순간순간 아빠와의 즐거운 기억이라도 되고 싶어서, 힘들어도 최대한 재밋게 놀아주려는거 같아요,
9시에 아들이 잠들면, 나와서 새벽2-3시까지 쿠팡에서 상품판매를 몇개월 했었어요,
그러다 힘들어서, 요즘은 아이 재우고, 1시간 운동(다이어트)하고, 싯고 어쩌고, 새벽1시전까지는 노트북 열어서, 이것저것 하다가 취침하는 편입니다.
한주일에 한두번은 아이랑 같이 잠들고, 잠 보충하면서 해요,

@godglee 네. 어제 글을 쓰고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며 다시 한번 힘을 내봅니다.
홀로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도 감사하구요.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최대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운동하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도록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