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탓에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정보
예민한 탓에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본문
본의 아니게 소란을 끼친것 같습니다.
처음 오달수님의 댓글을 처음 봤을때는 누군지도 모른 사람이 제게 충고를 하려는것 같았고,
저는 25년간 살아오며 형님이라는 애칭이 트집을 잡혀야하는가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오달수형님을 오달수님이라 표기하는 제가 버릇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물론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김상병님! 지금 이일병님이 일 다 끝냈습니다.' 라고 말했다가,
가볍게 혼난적이 있었기에, 윗사람 앞에서 존칭을 사용하는것이 안된다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밖에서는 많은 분들께 '형님~ 형님~' 하며 지내왔었고
마음속으로는 SIR의 많은 선배님들을 형님이라 생각해왔기에...
'형님'이란 존칭이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이란 곳에서 문제가 될꺼라곤 생각치 못하였습니다.
잔뜩 소란을 일으키고 오달수님의 글을 살펴보니,
디씨나 SLR클럽에서 가볍게 악플달고 지나가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것 깨닳았습니다.
저보다 한참 연배가 있으신 분인것 같아서, 어린 저보다 큰 상처를 받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죄송하다는 쪽지를 보냈는데, 자리에 안계셔서 확인을 못하신것 같군요.
저로 인하여 우울한 주말이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BBS통신 시절부터 커뮤니티 생활을 15년간 즐겨왔습니다만, 최근 악플에 대해 많이 고민해왔습니다.
평소 매우 활동적이었기에 게시판에 글도 자주 쓰는 타입이었고, DCinsde와 SLR클럽에서도 많은 악플을 경험하였고, IP추적까지 해가며 장터란을 비롯한 전게시물을 뒤져가며 전화까지 해서 싸우곤 했습니다.
악플을 달거나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제 글에 악플이 달리기만하면 이렇게까지 민감했던것은 제가 즐겨왔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세상이 무너져가는것을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나치는 사람일 지라도 모함을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예민했던 제가 '형님으로서 아우에게 말씀해주신' 오달수님의 충고를 악플로 받아들이고 민감한 행동을 보인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저보다 연배가 훨씬 많으신 분들이 계시기에, 형형 거리며 촐싹거리기 싫었고,
모두 좋은 분들이시기에 형님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칭해왔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형님(?)들께 심려끼쳐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SIR에서 열심히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럼~ ^^
처음 오달수님의 댓글을 처음 봤을때는 누군지도 모른 사람이 제게 충고를 하려는것 같았고,
저는 25년간 살아오며 형님이라는 애칭이 트집을 잡혀야하는가에 대해 고민을 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 오달수형님을 오달수님이라 표기하는 제가 버릇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물론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김상병님! 지금 이일병님이 일 다 끝냈습니다.' 라고 말했다가,
가볍게 혼난적이 있었기에, 윗사람 앞에서 존칭을 사용하는것이 안된다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밖에서는 많은 분들께 '형님~ 형님~' 하며 지내왔었고
마음속으로는 SIR의 많은 선배님들을 형님이라 생각해왔기에...
'형님'이란 존칭이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이란 곳에서 문제가 될꺼라곤 생각치 못하였습니다.
잔뜩 소란을 일으키고 오달수님의 글을 살펴보니,
디씨나 SLR클럽에서 가볍게 악플달고 지나가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것 깨닳았습니다.
저보다 한참 연배가 있으신 분인것 같아서, 어린 저보다 큰 상처를 받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죄송하다는 쪽지를 보냈는데, 자리에 안계셔서 확인을 못하신것 같군요.
저로 인하여 우울한 주말이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BBS통신 시절부터 커뮤니티 생활을 15년간 즐겨왔습니다만, 최근 악플에 대해 많이 고민해왔습니다.
평소 매우 활동적이었기에 게시판에 글도 자주 쓰는 타입이었고, DCinsde와 SLR클럽에서도 많은 악플을 경험하였고, IP추적까지 해가며 장터란을 비롯한 전게시물을 뒤져가며 전화까지 해서 싸우곤 했습니다.
악플을 달거나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제 글에 악플이 달리기만하면 이렇게까지 민감했던것은 제가 즐겨왔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세상이 무너져가는것을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그냥 지나치는 사람일 지라도 모함을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예민했던 제가 '형님으로서 아우에게 말씀해주신' 오달수님의 충고를 악플로 받아들이고 민감한 행동을 보인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저보다 연배가 훨씬 많으신 분들이 계시기에, 형형 거리며 촐싹거리기 싫었고,
모두 좋은 분들이시기에 형님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칭해왔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형님(?)들께 심려끼쳐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SIR에서 열심히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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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사적으로 누군가를 부를 때에는 형님이 맞습니다.
가령 정상재님이 불당님을 부를 때면 "불당형님" 하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불당님을 소개할 때에는 "불당님" 이 맞겠죠.
뒷북이었습니다.... (_-_)
가령 정상재님이 불당님을 부를 때면 "불당형님" 하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불당님을 소개할 때에는 "불당님" 이 맞겠죠.
뒷북이었습니다.... (_-_)
두둥~~~~~~~~~~~~~~~~~~~~~~~~~~~~~~~~~~~
그리고 장상재님이거든요...성고문까지 ㅜ.ㅜ;;
그리고 장상재님이거든요...성고문까지 ㅜ.ㅜ;;

허거덕... 그렇네요...
죄송합니다.
지가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 원래 닭이 시력이 나빠서... -_-;;;;;
죄송합니다.
지가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 원래 닭이 시력이 나빠서... -_-;;;;;
이제라도 진실(?)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바라겠습니다.
영등포구청부근에 오실일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커피나 소주한잔 대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바라겠습니다.
영등포구청부근에 오실일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커피나 소주한잔 대접합니다.^^

전화번호를 주셔야죠... 으흐흐...
그리고 뒷북입니다.
동네북으로 만들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뒷북입니다.
동네북으로 만들면 곤란합니다.....
흠...아실만한분이..왜 전화번호를 따로 따실려고합니까? ㅜ.ㅜ;;
사이트에 나와있는 전번에 하셔서 sir 명함아이 바꿔주쇼 하면 제가 받습니다..ㅜ.ㅜ;;
사이트에 나와있는 전번에 하셔서 sir 명함아이 바꿔주쇼 하면 제가 받습니다..ㅜ.ㅜ;;

20대 때는 한 참 열정적인 때입니다.
그래서 그 나이 때는 마음을 고요히 하는 명상같은 것을 하면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열정과 명상이 융합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답니다.
사색과 명상을 하는 것은 동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죠.
제가 보니까 이곳 sir에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시고
좋으신 분들만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사하는 마음 하나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늘 그런 상황을 전화위복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건 어찌보면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래서 그 나이 때는 마음을 고요히 하는 명상같은 것을 하면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열정과 명상이 융합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답니다.
사색과 명상을 하는 것은 동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죠.
제가 보니까 이곳 sir에는 거의 모든 분들이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시고
좋으신 분들만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상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사하는 마음 하나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늘 그런 상황을 전화위복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건 어찌보면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장상재님!!!!
멋쟁이~~~ ^^
멋쟁이~~~ ^^

모두 힘냅시다요.. 네이버의 개념 상실 게시판과는 다르지 않습니까요..
화이팅 화이팅.. ^_^ 모두 소중하니깐요~
화이팅 화이팅.. ^_^ 모두 소중하니깐요~

정말 스스로 잘못(?)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도 용기 입니다.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사실 장삼재님은 어떻게 보면 제물에 가까울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눈에 거슬리는 게시글이 올라오다 보니 껀수(?) 잡혔을듯 합니다.
여튼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시는 삼재님께 달수님도 나쁜 감정은 없을겁니다.
좋은 밤 행복한 시간 들 되세요. ^^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사실 장삼재님은 어떻게 보면 제물에 가까울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눈에 거슬리는 게시글이 올라오다 보니 껀수(?) 잡혔을듯 합니다.
여튼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시는 삼재님께 달수님도 나쁜 감정은 없을겁니다.
좋은 밤 행복한 시간 들 되세요. ^^
장재상님 우리 같이 즐거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용...^^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