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김일성의 할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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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김일성의 할아버지...입니다.

chanbiz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3.♡.♡.67)
2008.10.30 12:22:05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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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ㅎㅎㅎㅎ
검색을 하다 보니.. 심심해서 이름 몇 개를 뒤져봤더니 나오네요.
제가.. 김일성의 할배입니다.
그리고.. 전.. 일제 강점기 때 관료로... 친일파입니다. 으허헉..
친일파에다가.. 빨갱이네요. 으흐흑..
척결 대상이닷.. ㅎㅎ;;

이름이 흔해선지...
없는게 없네요. 제 이름으로 된 산도 있고.. 제 이름의 절도 있고..
100여년 전에 제 이름으로 된 대학도 있었더군요.
게다가 전 스님이기도 하고 목사님이기도 하고.. 쩝;;

이름.. 커서는 불만 없지만..
어릴 땐... 참 불만이었던 거 같네요.
여자 이름 같기도 하고..
불교틱하기도 하고..
조금 흔한 듯도 해서.. 너무 싫었었는데.....

댓글 8개

말러83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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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1)

08.10.30 12:26:22

그런건 그렇다고 쳐도, 뉴스에 나온 강간살해범과 이름이 같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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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7)

08.10.30 12:28:37

따끈따끈한 인물과 같아버리면 당분간은 좀 깝깝할 듯.. 후후..
전 제 이름이 과거 아주 악렬한 친일파 이름과 같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다른 이들이 몰라서 다행 ㅋㅋ
삼국사기에도 아마 나쁘게 나온걸루 압니다. 어릴 때 읽고 충격 먹었었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제 이름이 나온데만 미친 듯 기억되더라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