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칠때 보면 평범한 우라도 칠수 있는 방법이 엄청 많아요 컨디션이 안좋을수록 안전한 쉬운길을 택하게 되는데 쫑날확률도 높죠 컨디션이 좋으면 쫑피하는 길로 최대한 안전한 길을 택합니다. 그렇게 계속먹다가 컨디션이 진짜 최상일때 그때 무리하게 됩니다. 우라안치고 니주돌린다던지 마세찍는다던지 그러다 쉬운공인데도 노치죠 그렇지만 패이스 유지되면 다음우라도 무리하고 컨디션이 살짝죽으면 우라칩니다. 그런데 상대편이 딴거 치지말고 우라치라고하면 어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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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이도 이글을 읽는다면 어이없을겁니다.

그래도 당구는 수지가 있잖아요^^ 김남일 선수는 수지 100인데... 분명히 300 이상 맛세이 금지라고 적어놓았는데... 맛세이를 후려버린 꼴이죠. 주인 아저씨가 노발대발하며 찢어진 천 값을 받으려는 찰나, 옆 다이에서 주인 아저씨에게 다방커피를 시켜주는 바람에 무마된거 같네요. ㅎㅎ

차차님 한마디 하고 곤히 잠든사이  벌어지는 채찍질들... 아야!!

당구는 맛세이..

일희일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김남일 선수 경기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8년 전 우리를 즐겁게 해 준 영웅 중 1인이었죠.
경기력도 많이 떨어지고 여러 모로 쳐졌으리라 봐지지만 너무 힐난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전 허감독의 아이들(?)이 부디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왠지 이길 꺼 같습니다.

스스로도 많이 자책하고 있을텐데...이렇게 타인들까지 책망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그 선수도 다음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스스로 만회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wolf 님 말씀대로, 8년전 우리를 즐겁게, 뜨겁게 해주던 영웅이었으니까요..

진공청소기네 ... 멋지네.... 하다가도 한번의 실수가 역적이 되는 세상이네요..ㅜ.ㅜ

좀 그렇긴 하죠.. ㅋㅋ

그 만큼 혜택도 많자나요.. ㅎㅎ , 포상금도 두둑하고.. ㅋㅋ
연예인 이상 포커스를 받는 이상 각오 단다이 해야죠잉~~

단순실수라면 용서할 수 있겠지만 교만이 빚어낸 실수라면 용서할 수 없겠죠.
김남일 선수가 2002년도에는 영웅이었을지 몰라도 2010년도에는 아닌 거 같습니다.

공을 걷어내려는데, 그 앞으로 나이지리아 선수가 잽싸게 뛰어들다 완벽하게 걸려 넘어진 장면이죠.
상대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볼을 향해 더욱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교체로 들어온 선수는 그러한 경기 흐름에 동화되지 않은 결과라 봅니다.
너무 큰 질책 말고 격려했으면 합니다. 우리 선수가 위축되서 좋을 건 없습니다.

남일이가 빨리 처리하지 않은 잘못도 있지만... 그 한번을 가지고 그렇게 하시면 어떻해요....
첫번째골 들어갈때 두리가 놓친것도 같은거에요....
만약두리가 놓쳐서 빽태클이라도 걸어서 퇴장당하고 패널트킥을 주면.?? ㅎㅎㅎ

주영이도 자책골 실수 한걸 프리킥 한방으로 날린거 보셨죠.?
(참고로 전 박주영을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만약 다음경기에서 김남일가 결정적인 골을 넣을때도 꼬불꼬불차차님이 이런말씀을 하시긴 힘드실꺼에요
물론 수비수니까. 골을넣긴 공격수보다 힘들겠지만...
상대편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았다면... 한골을 넣은거나 다름없어요......

위에서 말씀하신 한번에 실수가 역적이 되어선.. 정말이지.....아니될말씀입니다....

경기할때 남일이 움직임도 좋았구요

한번의 실수를 너무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뭐 사람의 생각이니까요.. 그냥 싫으면 할수 없는거죠.. ^^

이러지맙시다....

한번의 본의아닌 실수가 10번의 공을 날려버리네요

패널킥존에서 일부러 그런것도아니고  공을 차는중간에 상대선수가 들어온 격입니다.

어느누가 패널존에서 상대편 다리를 일부러 차겠습니까?

이러지맙시다....

힘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