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들어가는 회사마다 꽝인걸까...
현재 근무 조건
1. 전산직 팀장
2. 연봉 1800 (4대 보혐 x)
3. 오전 9시 ~ 오후 7시 (월-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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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황
1. 상사의 독자적 판단에 의한 업무 분담
2. 한달 일정 잡으면 -> 거의 반토막 일정으로 진행 및, 프로젝트 중간중간 잡일 포함
3. 전에 한번 이러저러한 이유로 안됩니다, 라는 식으로 상사 의견에 반대 했다가
1) 애사심이 없다
2) 회사가 장난이냐
3) 넌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
4) 나한테 불만이 있냐
5) 손발이 안맞으면 나도 일 같이 못한다. 결정해라 나갈건지 계속 나 믿고 따라 올건지.
─ 라는 말을 들음
4. 엄청난 팔랑귀라, 분명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막판에 하자고 해서 급하게 일정 잡고 사람을 미친듯이 몰아 잡음
5. 술자리 빠지만 눈치 보이는건 당연하나, 술자리 한번 가면 인사불성이 될때 까지 마시는 분위기. 다음날 초죽음.
6. 일요일에도 일이 있으면 나와야함. 지금 다른 팀 팀장은 2주 동안 쉬는날 없이 야근 하면서 일해서 쓰러지기 직전.
7. 당연히 주말에 약속 안잡아 놓은걸로 알고 "다들 오늘 약속 없지? 뭐뭐 하자." 하고 이끌고 나가고,
약속 있다고 하면 보내 주지만 나중에 되서 이때 일을 꺼내며 "애사심이 없다." 라고 이야기함.
8. 항상 우리 보고 사랑하는 동생같고 가족같고 그래서 잘 챙겨 주고 싶다고 함. 직원 마인드로 일하지 말고 내 회사다, 내 가족이다 라는 마인드로 일하라고함.
가면 갈수록, 이건 회사가 직원을 뽑은게 아니라 노예를 뽑은거 같네요. 이 무슨.. 노예계약을 하고 들어온건가.
심지어 2주 동안 쉬는날 없이 야근 하면서 일했다는 다른팀 팀장은 연봉이 1400.
... 사생활 있다고 하면 애사심이 없니 회사를 우선으로 하라니 하면서 주말에도 사람 못쉬게 쪽쪽 빨아 먹습니다. 그나마 전 일요일에 쉬는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음...
..
..
네, 자 회사를 옮기는게 나을까요 일단 회사가 커가는 과정이니 그럴려니 하고 있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부산에 있는 경력 2년차 웹개발자 데려가실 분? ^_ㅜ... 디자인도 어느정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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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팀장급 연봉이 1800 이라니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는건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애사심 , 가족애 등등 강조하면서
주말없이 일시키고 일정 반토막 시키는 회사 다니면 몸만 축납니다.
과감하게 사표 눈앞에다 던지고 나오세요
24살에 2년차 경력이면 다른곳에 가서도 거기보단 좋은 대접 받을수있습니다
더이상 고민하다가 기회 놓치고 또다시 이렇게 부속품 취급 받기는 싫어요 ㅜㅜㅜ
월세에 밥값에 (서울 물가가 부산보다 1.5~2배 정도 비싼거 같습니다.)
치면 거의 또이또이 더군요.
저는 차라리 부산에서 맘에드는 회사 나올때 까지 이직하는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모든 회사가 다 저런건 아니거든요.
제가 느낀바로는 이전 업체의 월급 체납이나 근무조건 부분의 부당함을 얘기하면
올바른 마인드의 회사는 다들 이해해 주더군요
php 스쿨에 보통 구인란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최소 연봉 3000 이상입니다.
앞뒤 안보고 올라 오셔야 할듯 하네요.
신입 연봉 1800이라면 아~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팀장급 연봉이 1800이라니요 >.<;;
지방에 미팅을 간적이 있거든요~그때도 가격이 너무 적어서 미팅만하고 서울 왔던기억이...
아무리 부산이라지만 좀 그러네요.
뭐 서울도 그지 같은 데 가면 비슷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