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좀 빨고 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약 좀 빨고 왔습니다 정보

약 좀 빨고 왔습니다

본문


원래 집에 있을땐 숨만 쉬고 살다가

요즘 무리한 생활을 하다보니 에너지도 고갈되고 상태가 영 안좋아서 한약 좀 지어왔네요

너무 슬픈 소식은.. 앞으로 한달간 술을 마실수 없다는.... 흙흙흙흙 ㅠ.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았는데...

등짝이랑 허리 찜질해준다고 들어가 있으라고 해서

윗통벗고 엎드려 있었는데 간호사가 오더니 막 웃더라구요 ㅡㅡ

옷 입으시고 천장보고 바로 누우시라고 ;;

바지도 좀 내릴까 하다 말았는데 개망신당할뻔 ㅋㅋㅋ




추천
0
  • 복사

댓글 13개

회사 내부 엑셀 서식하나 그누보드로 연동하고 있는데 무지 헤매네요...ㅠㅠ
아무래도 직업을 바꿀 그런 때가 된 듯도 합니다. 머리가 어떻하다가 이지경이 된건지....

자야겠네요.  즐밤 되세요.
저도 요즘 바빠서 일을 띄엄띄엄 했드만
그나마 알던것도 잘 기억이 안나더라는.. ㅜ.ㅜ
전업하실때 저도 구제좀.. ;;
ㅋ.. 저도 얼마전 어깨가 계속 결려서 침을 맞았는데... 몸 건강해야 합니다 ..ㅠㅠ
그래야 밥벌이를....ㅜㅜ
그나마 튼튼한건 허리였는데 수영하다가 안좋아져서
심하게 아픈건 아닌데 좀 쑤시네요 ㅠ.ㅠ
벌침도 맞았는데 그거 잘 맞으면 되게 좋다는 얘기가..
헐헐헐..한달 동안 금주라니요. 더운 여름엔 맥주를 먹어줘야 여름의 완성인데...
언능 약 드시고 건강 찾으세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