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 22년 전 · 3809
#부부싸움

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에게 문득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쩡거리는 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소리쳤다.

“안녕하셨어요∼? 시아주버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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