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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밥을 조금 가져왔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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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으신가보군요. 고기가 국 위치에 있지않고 반찬위치 있어 마음이 짠해집니다. 더울때일수록 든든하게 드셔요~ 

오랜만에 갔더니 보쌈정식 가게가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찌개로 한끼 때웠습니다.

 

여담)

며칠전에 해장국 파는 식당엘 갔는데 밥이 적더라구요. 

(예전에 본적 있거든요. "아가씨밥". 여자분들이 밥을 적게 먹으니 그냥밥, 적은밥을 따로 내놓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 밥이 적은데요?

아 손님들이 밥을 남기셔서요.

그럼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나요?

아니요. 추가로 시키셔야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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