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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을 하겠다면서 위치도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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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 


어쩌자는 것인지?


혹,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의 후예인가???

예전에 김장군이 만주에서 말 타고 개장수 했다는 전설은 들어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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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이것보다..
북한이 핵개발 성공 한다는 내용으로 축하 인터뷰 따는 동영상이 더 재미있습니다 ㅎㅎ

솔직히 군인이 아닌 이상 모를 수도있을 것 같아요.(저는 지도에서 일본이 어딘지 모릅니다.!)
일반인들이면 모를수도있을꺼같아요.
예전에 놀랬던게 우리가 올림픽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근데 서울은 안다고 하는 반면 한국은 모른다고 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외국인들이 지도에서 코리아  위치를 잘모르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저도 잘알려진 나라들 이름만 알지 지도에서 찾으라면 못찾아요. 아시아 국가들도..
어디에 있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적을 향해 공습을 한다는 소식에는 관심을 갖는 이유가
무료한 일상을 달래줄 '뉴스꺼리'가 저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단지 그것 뿐...
"그래서 씁쓸하다!"가 제 글의 요점입니다.
외신들이 보기에 태연한 남쪽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난민이 되어 '뉴스꺼리'로 등장할지도 모르는데...
미국민들의 설문 조사를 보면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에 대해 아주 진지한 설문이 많고 그 설문들 중에는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 김정일 정권 대한 처리 방안에 대한 의향을 묻는 설문도 있습니다. 한국에 대해 뭘 몰라도' 미 본토 타격 가능'이란  말에는 반응을 하기 마련이니 평소 아무 관심도 없는 그저 먼 나라 한국은 미국 본토 타격이라는 잠재적 위험을 위해 기꺼하게 희생이 되어져도 좋을 나라처럼 인식하는 것이죠. 솔직히 우리의 희생 따위도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뭘 알아야 희생이니 참사니 하는 것이니까요.

천조국인 미국이 정은이 하나 때려 잡는 것은 일도 아닐겁니다. 미국이 전쟁을 하면 미국민들은 우리가 과거 이라크가 불타는 모습을 생중계로 감상하듯 불쏘시개가 된 한반도를 라이브하게 감상하면 되는 일이기도 하구요. 평소 아무런 이해도 정보도 없으니 불쌍하다거나 비참하다거나 할 이유도 없죠.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는데 그런 마음이 든다는 자체가 더 이상한지도 모를 일이구요.

그러나 그러한 설문은 미국민의 민심으로 진지하게 받아 들여져 한반도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겠죠. 이거 정말 비참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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