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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를 만져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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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난생 처음으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이리저리 만져보고 있습니다. 

 

테마를 직접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구글 검색으로 설명 잘 된 블로그 찾아서 하나하나 따라해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네요? 그누보드 테마하고 비슷한 점도 많고, 테마 문법도 PHP하고 거의 비슷하더군요.

 

덕분에 3일만에 테마 얼개를 잡고 글 하나 출력에 성공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누보드 포함해서 다른 툴 여러가지를 만져본 경험 덕분에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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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뿌려줄 함수를 만들어서 내가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반 접근성은 좋지만, 갈수록 생각하고 고려해야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많은 업체들이 초반에 워프로 수주하고 시작했다가 개발자가 고객의 원하는 기능들을 구현을 못해서 나중에 따로 다시 개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적은 코딩으로 많은 아웃풋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드루팔(Drupal)이란 거도 있는데 이건 워프의 5배정도 복잡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기능은 훨씬 많지요. 폼관련 처리의 자유도가 조금더 높아서 쿼리라든지 코드를 거의 넣지 않고 프로그래밍 수준으로 결과가 나오게 할 수도 있더군요. 근데 워프랑 달리 초반 접근성이 너무 낮았던 기억이...

저도 오래전에 1년 넘어 만져보다가... ㅜㅜ; 결국 그누로... ㅎㅎ 더 실력이 좋으면 다른 라라벨이나 ci로 해보겠는데... 제 실력이 부족해서... ㅜㅜ; 여튼, 계속 발전하는 프레임워크는 좋은 것 같아요...
예 좀더 만져보니 그럴 것 같아는 생각이 드네요. 기능 갖다 붙이려면 플러그인 개발도 해야 하니.... 그래서 복잡한 사이트는 그누로 만들어 관리합니다.
저도 한번사용하고 말았는데 테마 많아서 좋기는한데 개발하기에는 그리 좋지 않는. 손이 많이가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윗분말처럼 하드코딩이 더 쉬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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