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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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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시작해서 최근까지 고치고 또 고치고를
반복하고 있는 퍼즐입니다.
 
아래 게시물중 코스모스 사진을 보니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이 죽일넘에 낭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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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12월 그리고 새벽.

청색증을 앓고 있을 도시에
 
녹슨 이별이  방황하다
 
파리하게 질려버린 손목위로
 
녹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절규.
 
 
                          날짜: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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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두문장의 글귀를 한줄로 줄이면...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의 첫날이자 가장 소중한 날이다."

기운이 솟아 납니까?

낭만에 젖어있지 마시고 어깨를 활짝 펴시고,,,,,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합시다~

파이팅~
네.. 길가에 코스모스가 매연에 질식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
벗은 멀리 있어도.. 항상 내 마음에 있죠.. 행복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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