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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이미 예고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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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직원, 청와대 신문고에 '청해진 위험' 고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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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해운의 문제를 몇 장에 걸쳐 고발하는 과정에서 잦은 사고에도 아랑곳 않고 운항하는 오하마나호와 관련한 뒷배 의혹, 안정적이지 않은 직원 고용의 문제 등을 소개한 뒤 ‘이런 청해진해운을 정밀 조사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으나 청와대는 무시했다
 
 알고도 무시한건지 귀찮아서 무시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우연히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이미 예고 되어있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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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이제 재앙의 시작.
그동안 적당히 눌러 놓고 무사안일로 했던 것들이 터집니다.
아직도 정부는 바뀔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사대강, 금리, 내수 경제, 안전불감증 어느.것 하나 해결 할 의지가 없는 것 겉아요.
뭐 알면서도 윗선들과 연결고리가 있으니 어물쩍 넘겼겠죠..
게시판에 몇 글자 써서 신고한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장문의 글을 써서 신고했다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 - 세월호편에서 전 해군 제독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국민들이 이제 무엇을 믿고 타겠습니까...언론도 믿지 못하겠고...
배, 기차, 비행기...정말...우리들의 세금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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