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결국 아파트 일 들어왔네요…^^;; 정보
아우~ 결국 아파트 일 들어왔네요…^^;;본문
올해 안하고 새해에 날 좋을때 할려고 뻰질거렸는데
건물주가 샘플로 아파트 한동만 먼저 해달라고해서
어쩔수없이 일을 시작 했습니다.
오전 스캐줄 처리하고 오후에 왔는데 절반정도 끝내고 퇴근 했습니다. 내일 하루종일해야 마무리가 될것 같은데 날씨가 어떨지...
암튼 시작 했으니 끝맺음을 잘 해야 되겠지요.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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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무척 높아 보입니다.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
@민트다이어리 넵. 감사합니다.
쌤플로 아파트 한동만...ㄷㄷㄷ
물들어올때 노저으셔요!
아파치선생님 지갑에 물들어온.. 다.. 아~~~~~~
제가 플로리다쪽으로 개인골프장 부지를 알아보겠습니다.ㅋ
( ̄▽ ̄)ノ
@크론이 이정도 물은 자주 들어 옵니다....ㅎㅎ
이걸로는 개인 골프장 부지 못삽니다요.
거터 작업을 보면 궁금한게 기존 설치된 지붕에서 거터만 교체하려면 기존 지붕을 들고 그 밑에 거터를 넣어야 하는데 어떻게 고정하는지 모르겠네요.
원래 처음 집을 지을 때는 거터를 먼저 넣고 지붕을 얹히니까 거터 고정이 쉬울텐데 반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무와보 한국거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거터는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말씀하신 지붕에 못을 박고 마무리하는 거터와 페이샤 보드에 거터를 붙이는 거터가 있는데 우리는 주로 페이샤("처마" 라고 하는지는 알수없슴)보드에 스크류로 고정하는 거터 작업을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뉴 하우스를 지을때 지붕에 거터를 박고 루핑을 마감하는것도 있지만 우리가 일할때 모두 들어내고 처마에 달려있는 나무에 고정하는 거터를 씁니다. 설명 할려니 더 힘드네요.....ㅎㅎ
나중에 우리가 일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려 보겠씁니다....^^
@亞波治 지붕 끝(?) 사이드로 고정하는 방법인가보네요. 그럼 사이드로 물이 스며들거나 하지는 않나 보군요. 두번째 사진에서 거터와 지붕사이드 부분에 삐져나온 하얀색 무언가가 접착과 실링을 같이 하게 되나보네요. 실리콘 재질이나 글루 재질처럼요.
저희집도 현관 포치에 거터를 달아야 해서 공부중입니다. ^^
@무와보 지붕 처마 끝에 붙이는 Drip Edge 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거터가 Drip Edge 안으로 끼워 설치 하기 때문에 물이 새거나 넘치지 않습니다.
대부분 거터가 앞쪽보다 뒤쪽이 높거든요.
@亞波治 아~ 저런 추가부속이 있었군요. 확실히 우리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거터와 다른 모습입니다. 직접 집수리나 차수리를 쉽게 못하는 우리나라 실정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저도 조금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무와보 옛날 거터 뒷부분을 적당한길이로 그라인드로 날리고 새거터를 끼워서 설치 하시면 됩니다. 모르시는 부분이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참에 남자의 로망 사다리차 구매를 검토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전제일~!!!
@정적인손님 사다리차는 필요가 없습니다. 일하기 더 불편하죠.
대여한 붐카도 현장에 있지만 안쓰고 있습니다....^^;;
@亞波治 안그래도 어제 포치 위를 봤는데 처음부터 거터가 없어서 말씀해주신 방법은 안될 것 같고 지난 공사때 남은 자재 중에서 저 Drip Edge와 비슷한 T자로 접어놓은 자재가 있네요. 그걸 활용해서 받힌 다음에 거터를 밑에 끼워넣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