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어디였는지.... > 사진

사진

여기가 어디였는지.... 정보

여기가 어디였는지....

본문

654783184_1604790962.3179.jpg

 

 

얼마 전에 갔던 섬인데 이름이....
부둣가에 배를 정박하려 말뚝에 묶어 놓은 모습인데 좋게 담아 두려 폰으로 찍은 후 흑백 처리했습니다. 꼭 우리네 같지 않나요. 어디든 가도 돼지만 어딘가 묶여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 흔하고 일반적인 그런 삶.

 

선녀도??

공감
2
  • 복사

댓글 전체

저 매듭이나 엉킴이 나이가 들수록에 더 많아지는 듯합니다. 어딘가에서 풀어야 하는데 서로 묶고 묶인 관계로 어디 하나 풀지 못하고 그렇게 묶여 안절부절 하다가 선장이나 선주의 뜻에 따라 어디론가 가야 하는, 해방이 곧 죽음인 삶. 그게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