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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사실상 전시용?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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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고딩 때 교회의 한 집사님댁에 놀러갔었는데..

교사를 거쳐 대학 강단에 서시는 분이라... 책이 많을꺼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 집에 책이 어마하게 많더군요.

그런 서재를 가지는게 꿈이었던지라.. 정말 부러웠던..

여쭤본... "집사님 이 책 다 읽으셨어요?"

집사님.... "한 1/100 쯤은 읽지 않았을까?" 켁.. 하하.

근데 정말 책을 모두 다 읽어야할 필요성은 있을까란 생각이...

그 당시엔 이해가 안갔지만.. 전시용 책..

지금 생각하니.. 책은 굳이 다 읽어야만 되는 것은 아니란 생각도 드네요.

어떤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소설사도 그런 말을 하더군요.

책은 그냥 사다놓고 그 때 그 때 집히는거 꺼내서 읽는 재미라고...

정말 그 말이 공감이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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