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적 선물
저번주가 베프생일이라 모자를 선물했는데 어제 술자리에서 선물해준 모자를 쓰고 오지 않아서 나름 삐진채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자기 머리에 맞지가 않아서 못 쓰고 나왔다네요.ㅎㅎㅎㅎㅎ
미안하다고 할 문제는 아니라서 그냥 웃고 말았는데 아침에 들어 와서 생각해도 웃음이 납니다.
큰머리에 멀리털 까지 없는 몬스터에게 사실 모자 선물이 무리였던거죠.....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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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술값 많이 나왔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면 거의 다 알 수 있더라구요.
한 두번은 우정이란 이름으로 어떻게 되는데 그 이상 넘어가면 표남. 완전표남.=_=
이제 제 곁에 친구란 이름으로 남아있는 놈은 하나도 없네요...ㅠㅠ
전 살면서 친구들이랑 안주고 안받기 스탈이라 선물은 거의 해본적이 없네요..
가끔씩 욕은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ㅋㅋㅋ
홀아비라 일부러 챙겨주네요. 다른 친구들은 그냥 한잔!이걸로 끝을 내죠.
묵공님 이 이 사진을 무서워 합니다
(반대어:저 놀분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