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13번의 철학


비오는 날에 짚신, 햇볕 쨍쨍한 날에 우산까지 팔아치울 것 같은 TV 홈쇼핑에서도
배울 수 있는 몇가지가 있다.


"품질은 명품 가방 못지 않습니다! 진짜 송아지 가죽 같은 부드러운 이 질감!"
어떤 것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

"한 팩 더해서 최대 혜택, 오늘밖에 없습니다! 지금 전화 주세요!"
지금 순간에 집중하자는 다르마" 적인 태도

"아, 베이지 품절! 품절입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교훈.

"반품은 일주일 이내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하며, 그것을 만회할 기회 또한 있다는 증거.


홈쇼핑 채널 안에도
인생철학이 있었다.


책 1cm+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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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또 하나 있습니다. 마음껏, 실컷 이런 말들이 주는 심리적인 저항선 해제... ^^
1cm 에서 왠지 비애가 느껴지네요... ㅠㅠ
왜... 왜죠? ㅠㅠ
저는......
오케이 ... 뒤는 제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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