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상황들...
클 : 안녕하세요~ 통화괜찮으세요?
나: 아..네~ 괜찮아요...(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흐름이 끊어졌지만.......)
클: 별거 아니구...간단한건데 요거 조거 쫌 해줘요..그때 그 사이트랑 똑같아요...
나: 아..네..ㅎㅎ 그거 이렇게 저렇게 하면되요?(일단 예의상....)
클: 네..마자요.. 간단하죠?(간단함이 굉장히 강조됨...)
나: 아..그럼 요거 저거 이거는 어떻게 처리해 놓을까요???(디테일은 이미 "별거 아니구" 할때부터 알고 있음.....
클: 아...네??(본인이 일 시키면서 본인이 물어봄...)
나: 그니까....요거를 처리하려면 이거를 먼저 해야하는데 이거는 되있는거죠?
클: 아..ㅎㅎ 그것도 같이 봐주세요...
나: 아..ㅎㅎ 네 그럴께요..뭐..ㅎㅎ 근데 정말 죄송한데요.. 요 말씀하신 사항 메일로 한번만 더 부탁드릴께요..
클: 아...네??
나: 아우..제가 기억력이 떨어져서 통화하는건 금방 잊어먹어요..ㅎㅎㅎㅎㅎ(다년간 쌓인 너스레...LEVEL 99의 위력을 발휘할때....) 대표님 쫌 귀찮으셔도 메일로 한번만 부탁드릴께요..대충 적어주세요....(이 대충을 근거로 디테일을 끌어오는것이 다음 미션.!!)
클: 아..그를까요? 알겠어요..
이후
그렇게 급하다는 작업은
한달이상 미뤄지기도 한다..
물론... 급한분들은 그날 오후에도 메일이 오기도.........
케바케...겠지만..
제 클라이언트들은.....ㅜ.ㅜ
다들 그러시죠??
제발 그러시다고 말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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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횡령을 묻으려는 전화부터,
앞으로 생각도 못한 많은걸 전화로 받으실지도...
아..뭐 제 친구가 연관되기도 해서...ㅜ.ㅜ;;;
직접적인 경험은 아직없어서 다행이네요..
조언 기억하겠습니다..긴장하지 말아야지.ㅎㅎ
전화로는 일단 다 얘기가 된 부분에서 이해가 좀 안 되는 부분만 하구요.
이렇게 안 하면 거의 당합니다.
그리 간단하면 직접 하면 되는데 왜 시키나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