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이어.. 이공계의 현실.
사촌형이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오래전 일이죠 90학번이니 ''
학생회장도 했었구요. 지금은 교수를 역임하고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제 주변 사람들중에서는 가장 브레인 입니다.
얼마전 이 형을 만나서 몇몇 얘기들을 하다가
참 가슴아픈 얘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익히 알고있는 현실이긴 했지만
직접 들으니 더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한국에서의 물리학자의 지위, 대접. 순수학문을 하는 사람들의 어려움.
힉스입자나 양자역학, 블랙홀 연구 이런거 해선 한국에선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들답니다.
골때리는건 학부생 시절 과외할때가 지금 연구원 생활할때보다 벌이가 더 좋았다니..
왜 국내 굴지의 대학을 어렵게들 들어가서
동네 과외 전단지에 다들 이름을 올리는지 저도 알것 같습니다.
세계 최상 수준의 브레인 들을 데려다가
대학에 모아놓고
바보들을 만들어 버리는 이나라..
어찌해야 할까요..
잠시 광고보고 가겠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508906
사촌형이 새로 쓴 책입니다.
이 형이 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무조건 쉽게 풀어쓰진 않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고 블랙홀이나 웜홀 , 상대성 이론 등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읽어봄 직한 책입니다.
기승전광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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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m○,박★★이 분들이랑 친하면 다 성공했을테데요...
70억 횡령하면 징역 3년
라면 10개 훔치면 징역 3년 6개월
돈있으면 면죄부도 살수 있는
아주 주옥 같은 나라입니다.
아...끝을 보니 책을 사야하는 글이었네요.
다만 이런 책이 있다~ 뭐 이정도.
물론 전 이미 샀습니다. 사촌형이 저자 싸인해준다는거
단칼에 거절함! 내책에 왜낙서? ㄴㄴ
쉽게 풀어쓸려고 무지 애쓰긴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