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hrock

유배(조관우)

· 2015-06-18 (목) 01:29:57 · 1300 · 3

 

 

 

 

유배

 

​                              조관우

 

 

 

나 이제는 만나게 하소서

떠밀어도 더이상 갈 곳 없으니


젖은 세월을 지난 세상의

끝에서라도 간절했던


나의 사람 불러볼 수 있게


긴 이별도 이젠 거두소서

날 버린 건 그 사람 아니였기에


저무는 나의 영혼

그 곁에 쉬어가기를

 한 순간 꿈일지라도

 다시 사랑하게


​ 

|

댓글 3개

2015-06-18 (목) 05:40:19
그때는 참 소중하고~ 좋은 날이 였었을꺼에요~
어제 제가 정신적 외도를 했었나봅니다.
2015-06-18 (목) 15:38:40
아~ 제 이야기 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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