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관왕

술 안마신지 25일째..

10대 후반에 술을 배워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마셔오고 있는데요. 

 

건강상의 두려움, 주변의 잔소리, 의료인들의 경고 등으로

약 25일간 술없는 인생을 살고 있네요. 

 

군인 시절과, a형간염 기간을 제외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큰 핑계거리가 없이 술을 안마신 기억이 없네요.

 

마치 오래전 담배를 끊었을때 처럼 '지금껏 참은게 아까워서 다시 마시기가 쉬울까?' 하는 좀 어이없는 걱정도 있고요.

 

운동량을 늘렸더니 뱃살도 좀 들어가는 보너스를 받았네요.

이번주말엔 대학친구 모임이 있는데 안마실순 없겠지만.,, ㅜㅡ 

 

20여일간 깨달은것이 있는데, 술을 안마셔도 술자리에서 마주앉은 사람들과 재밌게 대화하고 즐기는것이 가능 하더군요.

오랜 학습과 조건 반사 인지, 안주만 먹었는데도, 술이 들어갔다는 기분(착각)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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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의사들이 말을 살벌하게는 하죠.
담배 끊고 술까지 끊고... 어떻게... 무슨 낙으로 사실려구요?^^;;
의사들 말보다,
마눌님 말씀이 더 강렬하네요.
..
술은 가끔 먹어야겠죠?
아무래도 그렇게 마음이 서서히 돌아서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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