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계속 X 냄새가 나는 겁니다.
제목 그대롭니다.
저한테서 계속 냄새가 나는 겁니다.
냄새가 날 만큼 안 씻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하고 처음엔 막 옷도 갈아 입고 속옷도 갈아 입고 그랬습니다.
근데도 계속 냄새가...
웃긴 게 냄새가 날 때가 있고 안 날 때가 있고 그랬거든요.
내가 화장실을 가서 묻히고 왔나?
싶어서 퇴근 후에 집에서 바지를 벗은 후에 빨고 새 거를 꺼내서 입었는데도 그 냄새가...
오늘 출근하면서 좀 늦어서 택시를 탔습니다.
근데 또 냄새가 납니다.
분명 강하게 났는데 택시 기사님은 모른 척을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슬쩍 제가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무실에 와서 알았습니다.
냄새가 났다 안 났다 한 이유가 퇴근길에 은행나무가 쭈욱 서 있는 데가 있습니다.
거길 지나가다가 지금 신고 있는 이 신발로 밟았나 봅니다.
혹시나 하고 슬쩍 냄새를 맡아 보니 맞네요.
아오 순간 신발을 패대기칠 뻔했습니다.
그럼 그렇지.
내가 냄새가 날 사람이 아닌데...죄송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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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사무실에서 분명 그 냄새를 달고 다녔을 텐데 지금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여긴 그냥 그런가보다하네요.ㅎㅎㅎㅎ
사무실에선 저 인간 씻지도 않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하하하하하
어후 냄새가...ㅋㅋㅋㅋ
지금은 다 떨어져서 없지 않아요?
어젠 화장실 푸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
시골도 아닌데...
이젠 그쪽 길 지날 땐 일부러 피해야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