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장을 카톡으로 보내는....제가 이상한거죠?
그제 아주 잘 아는 지인의 아버지가 오랜 병환중에 돌아가셨는데 부고장을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근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요즘은 보통 문자로 받거나 해서 크게 상이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는데 오늘 출근길에 가만 생각을 해보니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자와 카톡이 무엇이 다르겠냐만은 "까똑!"하고 전해지는 글과 문자는 많이 다르겠죠. 아...글을 쓰다가 보니 문자 알림을 "문짜 왔쎄여~!"이렇게 설정해두는 사람도 많겠군요.
인터넷이나 기타 온라인에 좀더 무겁고 귀하게 모시는 알림 방법이 하나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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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부고장이나 청첩장의 경우 내가 읽은것을 상대방이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는 상당하니까요.
카톡 보다는 문자로 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고장의 경우에는 알림소리도 민감한 사항이 될수 있겠군요.
문자와 카톡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카톡이나 문자가 나쁘거나 예의에서 어긋난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근데 어르신들에게 알려드릴 땐 카톡으로 못할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