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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동기 여자애를 거리에서 만났을 때..?

 

대학 2학년 때던가.... 살짝 핑크빛이 될 뻔도 했지만... 패쓰했던 그녀..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다른 남자애들이 너무 끈적모드라... 자신감 없었던 그 당시..

그랬던 그녀가... 오랜 시간이 흘러서..

우연히 거리에서 마주쳤는데... 앗.. 아... 어버버...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근데.... 그 얼굴이 남아 있기도 했지만.. 결혼하고 애를 낳고... 확실히 변한 듯..

잘 관리하는 스타일이 있는 반면... 많이 헝클어지는 애들도 많은 듯...

후자였.....

서로... 객관적이고 뻔하고 교과서적인 몇 마디를 나누고 돌아서는데..

피씩 웃음이 흘러나왔던...

참 예쁘고.... 예쁘며.. 예뻤던 그녀도...

별 수 없는 것이... 시간이구나....

물론.. 나란 놈도... 많이.. 삭았지만. 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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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시간이란게 무섭네요
20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하핫..
얼굴도 기억못할 나이가 되어버림..
그러게나요... 그런데 비석은 남아 있더라고요 얼굴 한켠에..
투자를 하면 한만큼 그래도 시간을 적게 가게 할수가 있죠 호호호
그러게요.... 느리게 늦출 순 있어도 막을 순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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