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emi

마지막 날 집에 돌아와서

이번 여행의 특징은 먹고 마시는 것이 모두 공짜인 것이다.

호텔 안의 식당은 물론 호텔 밖 수영장 해변가 등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식당과 술집들이 모두들 공짜다. 식당과 술집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물 퍼다 만드는 것도 아닐터인데, 맥주도 와인도 칵테일도 언더락위스키도 모두 공짜로 막 준다.

 

이미 여행경비에 미리 다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런 것 생각하면 재미가 반으로 준다. 

 

호텔의 규모도 크고 넓은데, 자매 호텔이 또 서너개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보면 거기서도 뭐 확인도 하지 않고 다 공짜다. 인심이 좋다.

다른 호텔에만 가지 않으면 된다.

 

점심을 이집에서 조금 먹고 저집에 가서 또 먹어도 물어보지도 않는다.

 

풀코스 식당도, 커피집도 다 공짜다.

 

커피집 메뉴를 보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커피가 많은데 이름모르는 커피도 있어서

평소 잘 마시지 않던 이름모를 커피도 시켜놓고 커피메니아 처럼도 해 본다.

 

평소에 독(?)한 커피 좋아하지 않아서 값싼 멕다방 커피를 즐겨 마시던 우리 부부

오랫만에 입 호강을 해 보았지만 맛이야 멕다방 커피가 더 낫다는 생각도 해 본다.

 

 

 

마지막 날 또 오랜 비행끝에 자정이 가까워 집에 도착했다.

심심한 소고기 무우국 + 잘 익은 배추김치가 나를 반긴다.

 

젠장 이 맛을 두고 공연히 돌아 다녔군 챗

이렇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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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먹구름이 끼인날 역시 수영하는 손님이 확 줄었습니다.
공짜 라는 말에.... 은근 당기네요....ㅎㅎ
경비에 물론 포함되어 있겠지만요. 그래도 지갑 안들고 다녀도 되니 술드시는분들은 잃어버릴 염려 없겠군요....ㅋㅋ

부부여행이 즐거워보이십니다....^^
집에서는 쌈만하고 그래도 나오면 잉꼬부부 처럼 보입니다. ㅎㅎ
다그런거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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