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에서 쌀을 샀는데 쌀벌레가 나왔네요.
십수년을 쌀을 사서 먹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10키로짜리 사서 개봉했더니 쌀벌레가 두둥...
기분이 안좋네요.
난감하네요.
이천쌀이나 안성쌀 살껄 추석대비로 돈 아끼느라 싼거 샀더니 이런
전에 이천쌀, 안성쌀에서는 벌레가 안나왔거든요.
궁금한거.
1. 쌀과 벌레를 잘 분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쌀벌레 먹어도 안죽겠죠? ㅠ_ㅠ
걸러낸다고 노력해도 혹시라도 섞여 있을수 있기에...
이거 QA에 올릴 사항은 아닌듯 싶고요.
푸념반 궁금반...
다음부터 이 천하일X 쌀은 안사야겠네요.
쌀 이야기 하니 옛생각이 나네요.
학창시절 집에서 늘 여주쌀을 먹고 도시락도 여주쌀을 먹으며 살다가
외지 가거나 군대가서 밥을 먹으려니 정말 밥맛이 없더라구요.
여주에서는 몰랐는데 타지가면 느껴졌어요.
그래서 학창시절 어딜 가기 싫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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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혹시나 더 숨어 있을까 해서요.
요즘 정미된 쌀에 같이 들어있다니 ㅎㅎ
먹어도 안죽고요^^;; 띠아블님 말씀처럼 씻으면 둥둥 뜹니다 ㅋ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게 생각하도록 노력할께요. ^^
저는 며칠 전에 흑미를 좀 사서 먹고 놔뒀거든요.
근데 그 안에 작은 나방 같은 게 몇 마리가...
와 순간 소름이!! 전 그냥 다 버렸습니다.
10키로나 되는걸 버리기는 아깝네요. ㅠ_ㅠ
선선한 곳에 쌀독 뚜껑을 열어두던지 덕석에 널든지 해서 알아서 나가게 했던 듯 합니다. 어릴적에...
쌀에 있길래 어디서 이름을 주워들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살아생전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먹어두면 살이되고 피가되는겨.. 보양식이란다..ㅋㅋㅋ"
그냥 뽀빠이에 들어있는 별사탕이라고 생각하세요..ㅎㅎ
택배 선불로 보내드리고 싶어요.
좋은건 나눠 먹어야죠~~
쌀 벌레 있다는 것은 농약을 적게 친 경우이거나
쌀이 좀 오래되었다는 것이죠
물에 둥둥 뜨니 쌀 벌레 건져내고 드시면 되요
근데 쌀 벌레먹으면 일석 2조인데... 채식재료를 단백질로 변형해주는 고마운 단백질 덩이인데
그냥 먹으면 ... 입에서 톡톡 터지는게 감칠맛 !
이녀석들은 잘 죽지도 않아요.
참 이넘들 골치거리네요.
일단 이렇게된거 밥을 짓기 전 적당량을 펼쳐 추려 내고 짓는 수 밖에요.
옛날에는 여름에 된장에 구더기가 우굴거렸지만 그래도 구더기 재끼고 먹고 살았었죠 ㅎㅎㅎ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나"하는 속담이 여기서 생겼죠 ㅎㅎ
고생하시는 농부님들 생각하시고 깨끗히 씯고 드시면 아무 이상없습니다 ^^
잘 씻고 먹으려고요.
검색해보니 통마늘이 효과 있다는데 시장가서 조금 사와서 넣어두려고요.
고것을 입에 넣고 씹으면.. 톡톡 터지는게 ㅎ
그나마... 효과가...
마늘이고 뭐고 일단 생기면 힘들더라구요
쌀이 푸석푸석 해져서 맛도 없고 부스러집니다.
빨리 해치우거나... 결국은 버리게 된다는ㅋ
처음 알았네요
제 집에서 실제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습기가 안 차고 좋습니다...그럼 성공하시길...
그후 쌀 씻을때 둥둥 뜨면... 한개씩 입에 넣고... 톡톡 터지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