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포인트 경매에 올라온 키보드를 보니 생각난 건데요.
제가 이 일을 시작하면서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만 써왔어요.
사실 기계식이니 펜타그래프니..자세한 건 잘 모르긴 한데
여튼, 키보드의 키감이 평평하고 부드러운 계열 정도?
게다가 몇 년 전부터는 맥북하고 아이맥 위주로 쓰다 보니 갈수록 키보드의 키 높이가 거의 없는 종류만 쓰고 있는데
문제는 ㅎㅎ
며칠 전에 잠시 파견 나갈(매일도 아니고 하루 종일도 아니지만 한동안은 드문드문 가게 될) 곳의 컴퓨터를 세팅하러 갔는데
검정색의 키 높이가 히말라야만 한 키보드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아...난 화이트가 좋은데...라는 약간의 불평은 할 틈도 없이...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타이핑을 못 치겠더라구요ㅋㅋㅋ
정확하게 손가락의 위치가 키보드의 키 높이만큼 안올라간다고 해야하나?ㅜㅜㅜ
덩치는 산만해가지고 웬만한 남자 손보다 큰 손인데...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타이핑을 못 친다는 건
너무 그림이 별로네용ㅜ 코딩 각이 안나와요 안나와...
안그래도 독수리 타법인데...이거 큰 일입니다.
제가 투입될 시기가 아직 좀 남아 있긴 한데...
그동안 타이핑 훈련을 하던지...살을 빼든지 해야겠어요ㅜ
근데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청축이니 갈축이니 레이저 뿜뿜하는 몇 십만원 짜리 키보드들을 많이 사시던데...
저도 도전 함 해볼까요??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 16개
그래서 노트북 키보드를 못써요ㅠ.ㅠ
바라시면 이루어드릴수도 있.... ㅎㅎㅎㅎㅎ
몸관리좀해야하는데 ㅎㅎ
아직 기계식을 써볼까?하는 마음이 백프로는 안들어서요~~
이유가 기계식 키보드를 쓰게 되면...제 책상위의 미장센이 파괴되는데...마음 먹기 쉽지 않네요ㅋㅋ
묵공님이 부산 오시면...바닷가에서 회 + 소주 한잔 해야죱ㅎ (오뎅은 서비스 안주로~)
드럽게(?) 시끄러워서 그렇지요.
사무실에서 청축을 썼는데 언젠가 사장이 그러더군요.
요즘 키보드 소리가 잘 안 나는 거 같은데 노는 거 아니냐고...
순간 뜨끔하면서 바로 적축으로 바꾸고 청축은 집으로 갖고 왔습니다.